무명하지만 유명한 신자

조회 수 157 추천 수 0 2019.02.27 04:51:48

무명하지만 유명한 신자

 

- 하나님의 창조는 심히 좋았으나 인간이 자기 소유로 바꾸기 시작하자 모든 것이 추해졌다. 신자는 모든 것을 그분께 그저 받았기에 감사하며 누리고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자칫 자기 것인 양 독점하여 멋대로 낭비하면 그분의 은혜가 저주로 바뀔 수 있다. (2/27/2019)

 

- 자연의 장엄한 경관과 정미한 섭리는 인정하면서도 창조주는 완악하게 외면하는 것이 인간의 최고 큰 어리석음이다. 자연에서부터 그분을 발견함으로써 참 지혜는 생성되며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앞에 이르러선 인간을 자유롭게 할 만큼 지혜는 온전해진다. (2/26/2019)

 

- 사람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빈부와 무관하게 결국 두 부류로만 나뉜다. 이 땅의 자기 육신을 살찌우려고 이 땅의 것들을 자기에게만 잔뜩 먹이는 자와, 이 땅에서부터 영혼을 거룩하게 가꾸려고 하늘의 보물들만 골라 자신과 이웃에게 잔뜩 먹이는 자다. (2/25/2019)

 

- 불신자는 일어난 현상의 인과응보만 이성으로 따진다. 신자는 그 법칙을 제정하신 분이 따로 계시고 그분이 종종 그마저 깨트린다는 사실을 안다. 매일의 삶이 스스로 이룬 당연한 결과로만 남느냐,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 같은 은혜로 바뀌느냐의 차이다. (2/22/2019)

 

- 불신자의 인생목표는 이 땅에서 형통이나 땅 자체가 죄인들의 무한 전쟁터인지라 결코 온전히 실현될 수 없다. 신자의 그것은 하나님의 참 생명으로의 영원한 구원이며 땅과 상관없이 그분이 이루시기에 이 땅에서부터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2/21/2019)

 

- 관에 금고가, 수의에 포켓이 없다. 돈은 있다가도 없어질 뿐 아니라 궁극적인 의미와 가치를 만들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불신자는 오직 자기 금고에 돈을 쌓아두려 하고, 신자는 도리어 영원히 썩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 쌓으려 노력한다. (2/20/2019)

 

- 바보는 천명이 모여도 여전히 바보다. 교회가 거짓 진리를 그럴싸하게 가르쳐서 교인이 아무리 많이 늘어도 거짓말쟁이 집합소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전적 은혜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천사라도 저주 받을 수밖에 없다. (2/19/2019)

 

- 하나님의 교회평가기준은 교인숫자가 아니라 알곡과 쭉정이의 비율이다. 알곡이 많을수록 그분 마음에 합한 교회다. 삯군 목사는 그 비율과 무관하게 숫자만 늘리려들고, 참 목사는 숫자는 물론 심지어 비율보다도 미혹된 단 한명의 영혼에 관심을 더 둔다. (2/18/2019)

 

- 세상에서 인기 얻으려 출세하지만 막상 유명해지면 많은 비난도 따르기에 도리어 숨어버린다. 신자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다. 하나님을 따르면 반드시 세상 비난이 따르지만 반드시 그분의 칭찬을 받기에 숨지 말고 세상 앞에 드러내야 한다는 뜻이다. (2/8/2019)

 

- 인생은 온갖 고난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방법은 둘 뿐으로 자기 지혜와 힘에 혹은 하나님의 그것에 의존하는 것이다. 고난 대신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만 인생에서도 일어설 수 있다는 뜻이다. (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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