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실현하는 길

조회 수 152 추천 수 0 2019.07.04 03:54:10

믿음을 실현하는 길

 

- 불신자는 자기이익을 추구하거나, 받은 대로 갚거나, 자기 잘남을 과시하거나, 형편이 불쌍해서 등의 동기로 이웃을 섬긴다. 신자는 돌아오는 반응과 주변 평가와 무관하게 심지어 내가 희생하더라도 이웃으로 예수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 누리게 하려고 섬긴다. (7/4/2019)

 

- 동식물과 달리 모든 인간에겐 절대적 존재에 대한 인식이 있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착하고 이성적으로 고상해도 그분의 통치 밖에 있다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니듯, 아무리 종교적으로 경건해도 그분의 뜻을 삶에 실현하지 않으면 신자답게 사는 것이 아니다. (7/3/2019)

 

- 사업실패, 건강상실, 인간관계상처, 가족갈등 등이 신자가 믿음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지만 인생의 큰 불행은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져 기도와 말씀에 은혜가 떨어지고 그분을 순전하게 경배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자기 인생의 최대 불행이어야 신자다. (7/2/2019)

 

- 믿음으로 자기에게 일어난 일회성 사건의 길흉만 가름하려들면 초보신자, 자기 성품을 갈고 닦는 데만 적용하면 도덕적 신자, 생활방식이 믿음에 따라 좌우되면 성숙한 신자다. 현실 삶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자기만의 소명을 실현해야 비로소 충성된 신자다. (7/1/2019)

 

- 성경적으로는 인간이 고안한 종교도 우상의 일종이다. 종교를 가졌다는 구실로 하나님과 교제 동행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거룩하다는 착각에 빠져 자기 위로로 삼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기독교라는 무늬만 입은 신자들도 그와 하나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6/28/2019)

 

- 습관적인 죄는 술 담배 중독과 비교된다. 일시적 기쁨은 얻으나 영원한 건강을 잃는다. 무엇보다 인간의 존엄성은 잃지 않아야 하나 스스로는 자기 추함을 알 수 없다. 그것 없이도 인생을 즐겁게 사는 자나 최소한 자신이 깨어있을 때와 비교해봐야 한다. (6/27/2019)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은 태생적으로 종교심을 가지나 실제로 그분의 거룩한 통치를 받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참 신앙은 내가 하나님을 알고 믿기보다 그분이 나를 인격적으로 잘 알고계시고 내 인생을 주관하고 있음을 삶의 매순간 체험하는 것이다. (6/26/2019)

 

- 사회질서를 거역한 말과 행동이 죄이므로 인간 스스로 고치면 구원 얻는다고 가르치면 종교다. 하나님을 거역한 것이 죄이므로 당신께서 사해주어야 한다. 당신과 원수였던 죄인을 독생자 죽음과 맞바꿔 당신 자녀로 삼아 영생까지 주는 기독교구원은 복음이다. (6/25/2019)

 

- 세상 안에서 형통하거나 최소한 피해입지 않으려면 일단 남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하나님 안에서 형통하려면 모든 이를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순전히 믿어주어야 한다. 나를 이용하거나 피해 주는 이웃마저 하나님의 긍휼을 입도록 진심으로 기도해주어야 한다. (6/24/2019)

 

- 믿음을 삶에 실현하는 길은 간단하다. 모든 인간의 성정이 연약하고 믿은 후에도 죄의 본성이 남아 있음을 아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이웃의 잘못을 비판하려다 자기에게도 같거나 더한 잘못이 있음을 발견하여 자신부터 고치고 이웃은 품어줄 수 있어야 한다. (6/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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