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주님만 바라보라는 뜻

조회 수 170 추천 수 0 2016.12.30 01:22:42

 

고난 중에 주님만 바라보라는 뜻

 

- 한해가 저무는 의미는 불신자에겐 죽음에 한 발, 신자에겐 영원에 한 발 다가간다는 것이다. 목적지가 다르니 삶을 사는 자세도 “이 땅에서 자기형통”과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의 확장”으로 나뉜다. 새해계획에 주님영광을 높이는 일은 얼마나 포함되었는가? (12/30/2016)

 

- 고난에 염려의심이 싹튼다고 해서 믿음이 없거나 약해진 증거는 아니다. 아직 연약하고 죄에 찌든 인간본성의 자연스런 반응이다. 그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성품과 세상 다스리는 원리를 잊고서 그분만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불신앙이다. (12/29/2016)

 

- 모든 세대의 모든 인간이 하나님이 세상 죄악을 인내하고 계신데도 회개 않고 계속 죄를 짓는다. 모든 세대의 모든 신자는 죄의 징계와 믿음을 키우는 연단이 주로 고난의 형태로 이뤄지지만 더 은혜로운 방식의 그분 사랑임을 모르고 그분 능력만 의심한다. (12/28/2016)

 

- 현실고난이 힘들거나 인간관계 상처로만 하나님을 찾으면 그 믿음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 불편함보다 자기 영혼이 죄로 더럽혀진 것이 더 아파야 신자다. 삶이 궁핍하고 사람에게 대우받지 못해도 하나님의 자기를 향한 침묵에 괴로워하는 것이 믿음이다. (12/27/2016)

 

- 세상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현실 실패가 아니라 죄 가운데 살게 두어 수치 두려움 허무에 휩싸여 스스로 망하게 되는 것이다. 신자가 누릴 복락도 현실 형통이 아니라 그분의 거룩한 뜻대로 삶으로써 평강 자유 의로움으로 그 인생이 풍성해지는 것이다. (12/26/2016)

 

- 예수님은 죄인에게 생명을 주되 더 풍성히 주려고 오셨다. 신자는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매일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깊이 교제해야 한다. 그럼 현실여건이 어떠하든 기꺼이 그분 따를 소망과 타락한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어서 거룩한 인생을 살 수 있다. (12/23/2016)

 

- 구약이 유대인만 편애한 하나님의 동화가 아니다. 당신이 어떤 분인지 무지한 인간에게 당신의 영광을 보이고, 도무지 자격 없는 인간에게 구원을 베풀었고, 무엇보다 당신의 백성조차 계속 죄를 범해도 끝없는 사랑으로 품어준 신약과 동일한 십자가 긍휼의 역사다. (12/22/2016)

 

- 고난 중에 주변여건 대신에 주님만 바라보라는 것이 크신 능력을 믿으라는 뜻만 아니다. 고난을 허락하신 이가 주님이므로 나보다 주님이 고난의 주역이고 해결책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 어떤 큰 고난에도 그분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결코 잊지 말라는 것이다. (12/21/2016)

 

- 믿음이란 세상의 죄악과 불의를 하나님이 반드시 바로세우거나 심판할 것을 알기에 결코 절망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세태가 진리를 거스르더라도 주님의 거룩한 통치가 자신과 자기주변에서부터 실현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그분 인도대로 따르는 것이다. (12/20/2016)

 

- 하나님이 자신을 세상에서 구별해 불러냈다는 사실을 확고히 인식하는 것이 믿음이다. 당연히 세상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다르게 그분 뜻대로 살고 있어야 한다. 삶의 거룩한 변화가 없이는 아무리 기독교적인 활동을 성실히 해도 교회로 불려나왔을 뿐이다. (12/19/2016)

 


주안에

2017.01.01 01:21:07
*.86.100.75

고난중에 주님을 향한 마음이 더욱 간절함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그래서 시편 말씀에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서 주의 율례를 배웠나이다. 말씀을 깊이 공감합니다.

고난을 통해 깊이 숨기운 죄를 회개하고 돌아보며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주시어

더욱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난을 통해 감사를 배웠습니다.

내 소유 없고 주님의 소유로 가득함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이 나의 전부이시며 나의 보호자 이시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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