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명을 모르겠다는 신자

조회 수 187 추천 수 0 2017.11.10 02:57:35

자기 소명을 모르겠다는 신자

 

- 대적과 화평을 이루는 최선의 길은 동지로 만드는 것인데 불신세상은 대적의 죄까지 수용해 함께 오염된다. 죄인은 용서 사랑하되 죄는 없애야만 한다. 신자들이 자기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서 이 둘을 구분해서 대처해야만 세상은 화평하고 깨끗해질 수 있다. (11/9/2017)

 

-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5:30,31) 유다 멸망을 예언한 예레미야의 애끓는 심정이 갈수록 이해가 되니... (11/8/2017)

 

-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비결은 간단하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의미가 있는 일에 매진하면 된다. 결국은 썩어 없어질 세상 것을 추구하는 인생은 아무리 의로워보여도 결국은 허망해진다. 하나님이 주신 평생소명을 실천하는 인생의 결국은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이다. (11/7/2017)

 

- 불신자는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계획을 스스로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신자는 자기계획이 하나님 뜻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분이 이뤄주지 않음을 안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되 언제든 자기 뜻을 버리고 그분 인도대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시종일관 기도한다. (11/6/2017)

 

- 자기 전부를 기꺼이 바친 신자에게 하나님은 적합한 소명을 계시해주고 신자는 일생토록 기꺼이 순종하게 된다. 자기 소명을 아직 모르겠다는 자는 그분께 자기를 온전히 바칠 태세가 안 되어 있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한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가 부족한 탓이다. (11/3/2017)

 

- 교회생활 성실히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항상 보호해주리라 믿으면 큰 착각이다. 삶에서 그분과 같은 생각으로 같은 방향으로 따라갈 때만 보호해주신다. 다른 생각으로 다른 방향으로 걸으면서 보호만 바라면 그분은 신자가 돌이키기 전까지 침묵하실 수밖에 없다. (11/2/2017)

 

- 하나님과 동행이 수호신을 뜻하지 않는다. 성령을 따르면 세상 앞에 거룩해지고 고난 중엔 믿음이 자라 천국소망이 견고해지며 삶의 현장에서 그분 소명을 하나씩 실현하여 십자가사랑이 번지는 결과를 반드시 낳는다. 이중 하나라도 없으면 그분과 동행이 아니다. (11/1/2017)

 

- 죄에 찌든 인간이 모인 곳에 악은 성행하기 마련이다. 신자는 세상 죄와 싸워 이겨야 하지만 반드시 자기 안의 더럽고 추한 죄부터 깨끗케 한 후에 싸워야 한다. 먼저 자신과 상대해 이긴다면 성령이 함께 하기에 당당히 맞서 싸우지 못할 외부의 죄악은 없다. (10/31/2017)

 

- 환난이 닥치면 힘든 상황에만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그 일차적 반응을 절제할 수 있는 실력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지금껏 받은 은혜를 회상해 고난의 중함과는 아예 비교도 안 되는 그분의 선함을 붙들면 고난을 이길 힘과 더 깊은 은혜가 임한다. (10/30/2017)

 

- 남의 흉내만 내면 성공한 인생을 살지 못한다. 신앙생활도 믿음이 좋아 보이는 신자를 흉내 내거나 단순히 종교적 방식으로 믿음을 키우려 해선 허사다. 반드시 하나님과의 끈질긴 씨름을 통해 그분을 더 깊이 알아나가야 하는데 주로 고난 중에 실현된다. (10/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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