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가 누리는 세 종류의 기쁨

조회 수 183 추천 수 0 2018.02.21 02:48:20

신자가 누리는 세 종류의 기쁨

 

- 하나님은 신자가 능히 행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시키지 않고 그 일을 했어도 별 의미가 없다. 주로 수고와 희생이 따르는 일로 이끄신다. 일부러 고생시키려는 뜻이 아니고 그 반대다. 그래야만 참 은혜를 누릴 수 있고 주변사람도 하나님의 일임을 알게 된다. (2/21/2018)

 

-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시는 은총에 기뻐하지 못할 신자는 없다. 반면에 그분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영혼과 삶을 가꾸는 일을 기뻐하는 자는 드물다. 그분이 시키시는 일이 아무리 고달프고 큰 희생이 따라도 순전한 기쁨으로 충성하는 자는 더욱 드물다. (2/20/2018)

 

- 세상에서도 끝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원하는 것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인간의 그것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본질이다. 그분의 인도를 끝까지 기다려보지 않으면 간절히 기도했다고 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2/19/2018)

 

- 불신자는 자기에게 일어나는 어떤 큰일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자다. 신자는 아무리 사소한 일도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믿는 자다. 그래서 자기 일생의 매 순간이 오직 그분의 긍휼로만 채워지길 간구하면서 살아가는 자다. (2/16/2018)

 

- 순종해야만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지만 다는 아니다. 은근히 자신을 높이려는 욕심이 들어간 거짓 순종도 있다. 참 순종은 자기 부요와 궁핍에는 일절 관심을 끊고 죄로 타락한 세상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진리로 채워서 아름답게 바꾸는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다. (2/15/2018)

 

- 분명한 인생목적이 있는 자, 막연히 소망만 품는 자, 아예 관심 없는 자들로 나뉜다. 당연히 확고한 목표가 있는 자가 성공하고 최소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분명한 소명을 받은 신자는 그것을 실현할 지혜와 힘도 그분께 공급받기에 결코 실패는 없다. (2/14/2018)

 

- 나만 위하면 어리석은 불신자, 남도 함께 위하면 의로운 불신자다. 신자는 나의 흥망과 무관하게 남부터 위하는 자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하나님 뜻 안에서 남을 위해야 하고, 심지어 나와 남이 함께 망해도 그분의 영광만 드러나길 소망해야 한다. (2/13/2018)

 

- 기도한다고 다 응답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아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신자의 어려움을 모르지 않는다. 나는 할 수 없으니 오직 당신의 은혜만 간절히 소원한다는 낮아짐의 고백과 전적인 헌신 없이는 그분의 은혜가 임하지 않는다. (2/12/2018)

 

- 불신자는 인생이 영원할 줄 알고 화려하고 풍요롭게 만들려 애쓰지만 실은 너무 짧고도 허무하게 끝낸다. 신자는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영생을 이미 얻었고 인생이 너무 짧고 한번뿐인지라 더더욱 현실이 풍요하든 궁핍하든 주님의 뜻만 따르려 애쓴다. (2/9/2018)

 

- 목사의 설교가 자신부터 감동시키지 못하면 청중에게 영적 감흥을 주지 못한다. 전도자가 십자가 복음이 자기인생을 완전히 뒤집어엎은 진리라는 체험적 확신과 감격이 없이 전하면 불신자의 영혼에 아무 감흥과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종교 교육만 하는 셈이다. (2/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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