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충만해지는 최선의 길

조회 수 130 추천 수 0 2017.03.23 23:56:28

영혼이 충만해지는 최선의 길

 

- 고난을 대하는 모습에 따라 믿음의 성숙도가 결정된다. 기도 봉사의 양에 비례해 경감된다고 여기면 초보신앙이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안임을 믿고 인내하면 바른 믿음이다. 하나님 영광이 반드시 드러날 줄 알기에 그분 뜻을 적극 실현하면 성숙된 신앙이다. (3/24/2017)

 

- 사랑은 지식처럼 배워서 아는 것도, 취미처럼 개인적선호로 선택하는 것도 아니다. 감정적 충만이 따를 필요도 없다.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필요를 채워줄 수밖에 없는 필연이다. 아주 작은 사랑이라도 스스로 실행해보지 않고는 그 본질을 결코 알 수 없다. (3/23/2017)

 

- 세상은 좋은 것을 먼저 많이 차지하려는 싸움터다. 신자는 세상 것에 절대가치를 두지 않기에 경쟁 자체가 필요 없다. 세상을 포기하라는 뜻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세상에 예수 십자가 사랑이라는 절대가치를 심어서 경쟁을 줄여나가는 일터로 삼아야 한다. (3/22/2017)

 

- 기도에 대한 신자 생각은 둘로 나뉜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틈이 없다는 자와 너무 바쁘니까 기도부터 한다는 자다. 전자는 자기실력으로 그 일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는 교만이고, 후자는 자기 연약함을 인정하고 범사를 하나님이 주관하도록 맡기는 겸손이다. (3/21/2017)

 

- 긍정의 힘을 믿음이라 가르치는 교회가 많다. 자기생각만 바꾼 것인데도 그러면 하나님이 상황까지 바꿔준다고 믿는 것이다. 자기생각대로 하나님을 움직이려는 교만 아니 죄악이다. 믿음은 어떤 상황에도 그분 생각에 맞추려고 자기생각을 바꿔나가는 작업이다. (3/20/2017)

 

- 사해(死海)는 물을 받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아 썩었다. 신자가 하나님 사랑을 받아 움켜지고만 있고 주변에 나눠주지 않으면 그 영혼은 서서히 죽는다.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그 이웃만 위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충만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다. (3/17/2017)

 

- 믿음으로 얻는 평강에 대해 신자와 하나님 사이에 인식의 차이가 크다. 신자들은 간절히 기도해 고난이 없어지는 평탄한 삶이라고 여긴다. 하나님은 현실 궁핍과 풍요에 관계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충만을 누리며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라고 말한다. (3/16/2017)

 

- 믿음이 성숙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세상의 유혹을 받느냐 사람의 핍박을 받느냐의 차이다. 전자는 세상의 안락과 풍요에 아직 미련을 갖고 있다는 증거요, 후자는 불신풍조와 다르게 살기에 세상 사람들의 시기와 반발을 사고 있다는 증거이다. (3/15/2017)

 

- 먹고 입을 것의 결핍을 넘치도록 보충해도 그 욕망은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 마음의 보물이 이미 그것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유혹을 이길 힘은 세상 밖에서만 온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에 대한 열망으로 마음의 보물을 완전히 교체해야 한다. (3/14/2017)

 

- 성경을 줄줄 외워도 삶에 변화가 없거나 시도라도 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믿음이 아니다. 기독교지식에 능통한 것뿐이다. 단 한 구절이라도 제대로 실천해 열매를 맺어야 한다. 특별히 이름 없는 이웃들을 자기도 이름 없이 주님 사랑으로 섬기고 있어야 한다. (3/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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