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비움은 반쪽 신앙

조회 수 202 추천 수 0 2017.04.07 00:22:53

 

자기 비움은 반쪽 신앙

 

-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3초만 물러나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 신자는 내면을 정비하기 전에 3초를 더 투자해 짧게나마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삶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바뀔 수밖에 없다. 세상에서 최고 효과적인 돈 들지 않는 투자다. (4/7/2017)

 

- 세례 요한은 십자가를 보지 못하고도 삶과 죽음으로 주님을 증거했다. 주님은 신자더러 그보다 천국에서 더 클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약성도는 십자가진리를 깨달아 영생을 얻었다. 사나 죽으나 십자가 구원의 빛을 세상에 드러낸 신자에게만 해당되는 약속이다. (4/6/2017)

 

- 신자는 둘로 나뉜다. 예수십자가 구원교리에 동의하고 성경을 배워 자기노력으로 의로워지려는 자와 그분의 절대적 구원주권을 실제 체험하고 그 은혜가 너무 귀해 자기 전부를 그분께 내어드리는 자다. 전자는 오히려 의로워지는데 실패하지만 후자는 성공한다. (4/5/2017)

 

-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순전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럼 성령의 역사로 매사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해지기 시작한다. 점차 그분의 뜻을 찾아서 그에 맞추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신자가 바뀌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신자 외부의 것들도 바꿔주신다. (4/4/2017)

 

-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신자가 소원하는 대로 다 주신다는 뜻은 아니다. 주님 안에 거하면서 주님 따라가는 일을 위해 구해야 한다. 세상 반대편에 서서 세상의 반대인 하늘의 것으로 구하면 무엇이든 주신다는 뜻이다. (4/3/2017)

 

- 신앙생활의 두 기둥은 기도와 말씀이다. 고난을 이기고 정서적 위로 받는 것으로 그쳐선 많이 부족하다. 기도로 연약한 자기를 성령의 인도에 완전히 맡기고 말씀으로 왜곡된 양심을 바로잡아서 성화는 물론 주님께 받은 소명을 달성하는 데까지 나가야 한다. (3/31/2017)

 

- 모든 죄와 나쁜 습관을 철저히 반성해 단번에 다 고치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장 작은 것부터 죽을힘을 다해 고쳐 그 작은 죄 하나라도 다시는 짓지 않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회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다. (3/30/2017)

 

- 세상에선 창의적인 선각자의 수고로 다수가 유익을 얻는다. 교회에선 사랑이 충만한 자의 섬김으로 죄인 한 명이라도 예수십자가 앞에 엎드리게 만든다. 삶의 현실적 유익도 귀하지만 인생의 참 기쁨은 영혼이 거듭나 주님과 교제동행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 (3/29/2017)

 

- 자기 비움은 정욕에 넘어지지 않으려는 선한 의도로 불신자도 많이 시행한다. 신자는 그로 그쳐선 안 된다. 자기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소명을 실현해야 한다. 자기 악의 비움은 반쪽 신앙이고 주님의 선으로 자기 채움이 되어야 참 믿음이다. (3/28/2017)

 

- 성경 읽지 않고도 선해질 수 있다 착각하는 신자가 많다. 왜곡된 인간적 양심만 믿고 스스로 의를 실현해보지만 열매 없는 위선이나 자기자랑에 그친다. 절대적 선인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조명에 따라 깊이 묵상하지 않으면 성화는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한다. (3/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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