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미래

조회 수 154 추천 수 0 2017.06.02 00:04:32

기독교의 미래

 

- 하나님이 싫어하는 자는 불신자가 아니다. 성령의 열매는 없고 종교적 열심만 있는 신자다. 그분은 번제보다 순종을 좋아하신다.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는 결코 이전의 삶을 반복할 수 없다. 삶에서 정반대의 전환이 하나도 보이지 않으면 사실상 구원 밖에 있다. (6/2/2017)

 

- 선한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죄를 제대로 이길 수 없고 중도에 지친다. 죄에 대한 혐오 분노는 물론 어떤 죄라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으로 충만해야 한다. 예수십자가의 완전한 승리를 삶에 현재화시키는 성령의 권능에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는 그렇게 되지 못한다. (6/1/2017)

 

- 문명이 발달할수록 도리어 일상 의식주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작금 삶의 모든 차원에서 평균이하계층이 증가되는 추세다. 돈의 많고 적음과 무관하게 예수십자가의 평강과 자유를 신자로 체험케 하지 못하면 기독교는 필연적으로 쇠퇴하거나 기복종교로 변질된다. (5/31/2017)

 

- 공산주의가 이상은 좋아도 실패한 까닭은 이기적 탐욕적 인간본성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인위적 평등만 강요했기 때문이다. 빈부격차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모든 이가 자발적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지 않는 한 해소되지 않는다. (5/30/2017)

 

- 인간만 두 발을 땅에 딛고 일어서서 사는 존재다. 현실 삶을 성실히 영위하되 두 눈은 항상 하늘에 초점을 맞추라는 뜻이다. 신자가 하늘에는 보물을 쌓지 않고 자기 주변 땅만 견고히 하려고 자꾸 하늘에서 내려 받으려들면 네 발 짐승과 크게 다를 바 없다. (5/29/2017)

 

- 하나님이 신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신을 향한 지극한 정성과 섬김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당신을 향해 마음이 열려있고 때로 죄로 넘어져도 바로 당신께 엎드리기만 바란다. 그분은 신자를 깨끗케 하여 은혜주실 준비가 항상 되어 있기 때문이다. (5/26/2017)

 

- 사람은 남들이 자기를 무시할까 혹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침묵할까 두려워하는 두 부류로만 나뉜다. 현실적 실패로 남보다 뒤쳐짐을 혹은 현실과 무관하게 영적성숙의 퇴보를 싫어하는 차이다. 작금 교회 안에서조차 첫째 부류의 사람이 더 많음은 어떤 연유인가? (5/25/2017)

 

- 신자의 넘어짐은 추악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이 정도는 하나님도 양해해주실 것 같은 안일한 생각에서 한 걸음씩 세상을 향해 걸어가다 어느 듯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참된 회개는 배역의 세기를 줄이기 전에 방향부터 바로 잡는 것이다. (5/24/2017)

 

- 감사란 좋은 일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이다. 종교적 의무로 혹은 생각만 바꿔 감사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예수 안에서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범사에는 감사할 수 있는 그분의 선하심이 반드시 숨겨져 있다는 뜻이다. (5/23/2017)

 

- 교회에서 자기를 알아주길 바라면 은혜를 모르고 믿음조차 없다는 증거다. 십자가가 중앙에 서있는 교회에선 믿음은 예수님의 이름만 높이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고 그렇게 헌신하는 신자에게 주님이 당신만의 은밀한 방식으로 보상해주는 것이 은혜이기 때문이다. (5/2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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