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밖에 있는 신자들

조회 수 182 추천 수 0 2017.09.13 11:33:59

성경 밖에 있는 신자들

 

- 세상은 고통의 원인을 객관적으로만 살필 뿐 타인의 아픔에 대해 냉정하다. 공산주의자는 재물부족, 도덕군자는 죄, 바리새인은 종교적 결핍을 따지려고만 든다. 예수님은 인간의 실체가 너무나 불쌍하기에 아무 이유 묻지 않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유일한 분이다. (9/13/2017)

 

- 사람은 참으로 이상한 존재다. 타인을 칭찬할수록 자신도 높아짐을 알면서도 장점을 찾을 생각을 전혀 않는다. 반대로 단점은 너무 쉽게 찾아내어 온 동네에 떠든다. 예수님에 따르면 우리 모두 상대 가리지 않고 인격살인을 예사로 행하는 살인자라는 뜻이다. (9/12/2017)

 

-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까닭이 남보다 선해서가 아니다. 간음과 살인까지 저질렀다. 그는 항상 그분 뜻을 먼저 물었고 혹시 그러지 못해 실패하면 반드시 회개했다. 그분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기도로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자를 좋아하신다. (9/11/2017)

 

- 이웃에 범한 죄는 하나님에 앞서 이웃에게 먼저 사죄 보상해야 한다. 사죄 없이 보상만하면 사실상 돈거래이다. 보상 없이 사죄만하면 진실성이 의심된다. 피해자 쪽에서 진정으로 가해자를 용서 화해할 생각이 절로 들 때까지 최선의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 (9/8/2017)

 

- 회개란 하나님께 잘못했다 말하고 치우는 종교적 요식행위가 아니다. 지은 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 하나 빠짐없이 토설하며 그분 용서를 구해야 한다. 또 진심어린 자백을 했을지라도 어떤 희생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고쳐나가지 않으면 회개가 아니다. (9/7/2017)

 

- 율법에 제사절차가 그렇게 많은 까닭은 간단하다. 신자 삶의 중심이 예배여야 하되 삶의 현장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예배의 출발이 하나님께 감사헌신하기 앞서 그분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죄를 씻어 깨끗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9/6/2017)

 

-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가 담력이나 업적의 크기가 아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 않고 변명만 하는 자와 겸허히 인정하는 자다.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는 그 잘못을 인간에게만 행한 것이라고 믿는 자와 그에 앞서 하나님께 범한 죄라고 겸허히 고백하는 자다. (9/5/2017)

 

- 하나님은 신자가 하는 일보다 어떤 사람인지에 관심을 가진다. 기독교적 행위와 관습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느냐보다 당신께로 향해 올바른 방향과 위치에서 살고 있는지 보신다. 바꿔 말해 죄로 타락한 세상을 향해 항상 소금과 빛으로 서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9/1/2017)

 

- 성경을 읽어도 성경 밖에 있는 신자가 많다. 구약을 이스라엘 역사로만 보고 그들의 환난 핍박 배교 중에 숨겨진 하나님의 의는 발견하지 못한다. 신약은 윤리교과서로만 보고 예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의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에 적용하지 않는다. (8/31/2017)

 

- 인간 본성은 자기 치장과 자랑을 목적한다. 신자는 그것이 너무 부질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한 죄의 본질임을 알기에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결단한 자다. 교회 안에서 세상 것뿐만 아니라 경건한 행위로 자기를 높이려는 자는 여전히 불신자라는 뜻이다. (8/3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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