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역사는 느리다.

조회 수 182 추천 수 0 2017.09.27 05:38:26

하나님 역사는 느리다.

 

- 하나님 역사는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된다. 능력이 모자라서 아니라 신자를 온전하게 성장시키려는 뜻이다. 현실 고난에서 건져 주는 일에나, 그분의 소명을 실현하는 일에나 동일하다. 소망을 품고 끝까지 인내하는 신자만이 그분 영광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9/27/2017)

 

- 인간이 윤리를 지킨다고 해서 결코 선한지 않다. 모든 윤리는 상대적이며, 그마저 완벽히 지킬 수 없고, 누가 보지 않으면 바로 어기며, 들켜도 모든 수단 동원해 죄 값을 받지 않으려 한다. 요컨대 선은 아주 힘들게 가끔 행하지만 악은 너무 쉽게 자주 범한다. (9/26/2017)

 

- 신자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하다. 세상만사를 자기에겐 너그럽게 남에겐 엄격하게 적용했던 이기적인 잣대를 반대로 이타적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여부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남에겐 관용, 자기에겐 회개로 결말지어져야 온전한 믿음이다. (9/25/2017)

 

- 하나님의 구원은 심판과 동의어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심판 메시지를 전할 때 구원소망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고 구원을 강조할 때도 심판가능성을 빠트려선 안 된다. 신자들이 듣기 좋아한다고 구원만 전하는 설교는 오히려 구원효력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9/22/2017)

 

- 불행을 불신자는 우연 혹은 타인과 신의 훼방으로 돌린다. 미숙한 신자는 하나님께 바친 정성이 적거나 종교적 태만에 대한 그분의 징벌이라고 여긴다. 성숙한 신자는 하나님과의 교 제동행을 굽게 만든 자기 잘못부터 회개하고 성령의 거룩한 이끄심을 간구한다. (9/21/2017)

 

- 구약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심판받은 이유를 현 세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윤리적 죄 때문만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어 우상숭배 한 탓이 첫째다. 여호와는 입술로만 찾고 몸은 세상을 쫓았고 결정적으로 하나님 경고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은 완악함 때문이다. (9/20/2017)

 

- 성전에서 고개 쳐들고 자기 행위를 하나님께 자랑한 바리새인 같은 신자들이 지금도 많다. 자기 영혼이 얼마나 가난한지는 관심 없고 윤리 종교적 공로에 대한 보상만 요구한다. 주의 종으로 헌신하기보다 교회 안 밖에서 사람들 앞에서 고개 쳐들려는 욕심뿐이다. (9/19/2018)

 

- 믿음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고난에서 구해달라는 기도에 열심을 내는 정도가 결코 아니다. 그분 성품과 역사를 제대로 알려고 열심을 내는 것이다. 그럼 진심으로 그분을 사랑하게 되고 그분 뜻대로 순종하려는 열심까지 생겨 연약한 모습이라도 실천하는 것이다. (9/18/2017)

 

- 율법은 가난한 자의 제물의 양은 줄여도 제사는 면제하지 않는다. 종교적의무의 강요가 아니다. 하나님이 베풀 은혜가 신자의 외적상태에 따라 늘거나 줄지 않는다는 뜻이다. 작금 많이 바쳐야 많이 받는다고 가르치니 가난한 자는 교회에서마저 천대받고 있다. (9/15/2017)

 

- 교회선택기준은 간단하다. 목사가 성경진리만 증거하고 그대로 살고 있는지 여부다. 인본적인 설교, 찬양과 예배 분위기, 사역프로그램, 교회 크기와 교인들 신분부터 따지면 사람들에겐 종교행위로 칭찬받았지만 예수님에게 야단맞은 바리새인과 같을 뿐이다. (9/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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