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교회인지 판단하는 기준

조회 수 151 추천 수 1 2021.06.08 10:13:28

참된 교회인지 판단하는 기준

 

- 하나님은 신자의 도덕적 종교적 경건을 점수매기는 판정관이 아니다. 당신의 자녀가 어떤 죄를 범해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깨끗이 씻어주어 다시 당신의 일을 맡기신다. 믿음은 하나님의 시험성적을 올리는 노력이 아니라 그분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6/8/2021)

 

- 모든 인간이 최후에 정복할 대상은 죽음이라 믿음 여부는 죽음에 대한 태도로 구분된다. 인생의 목표를 최대한 편안하게 죽으려는 준비에만 두면 불신자다. 영광스런 죽음이 확보되어 있기에 이 땅의 삶의 모든 측면을 그 영광에 어울리게끔 이어가면 신자다. (6/7/2021)

 

- 바울은 인생이 이 땅으로 끝나면 신자가 가장 불쌍하다고 했다. 반어법이라 부활을 소지한 신자가 가장 불쌍하지 않다는 뜻이다. 부활은 인간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 영생이 보장된 신자 인생을 망하게 만들 것은 세상에는 단 하나도 없다. (6/4/2021)

 

- 섬기는 교회가 참된지 구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세상에서 소외 차별 받는 자들이 가장 먼저 최소한 마지막으로 찾아와서 십자가 복음과 성도의 섬김으로 영혼의 안식을 얻는지 보면 된다. 성도끼리만 찬양 기도하면서 은혜로우면 참 교회가 아니라는 뜻이다. (6/2/2021)

 

- 신자가 이웃사랑을 잘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내가 사랑하고 싶은 이웃을 고르고 있는지 이웃이 나를 진정한 이웃으로 간주하고 있는지 보면 된다. 궁핍하고 환난에 빠진 자라면 누구라도 차별하지 않고 그 필요를 채워주어야 사랑이기 때문이다. (6/1/2021)

 

-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단순히 믿기만 하는 신자가 많다. 복음을 모든 이에게 전하라고 세상으로부터 불려 나왔다. 열심히 전도만 하라는 뜻이 아니다. 실제로 주님을 따르며 세상과 달리 거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십자가만이 진리요 생명임을 자랑해야 한다. (5/31/2021)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반드시 하나님에게 완전히 버림받아야 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모든 진노를 다 짊어지고 완전히 죽어야 완전한 구원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주님의 죽음이 완전히 비참했기에 당신을 믿는 자의 부활은 완전히 영광스러울 수밖에 없다. (5/28/2021)

 

- 많은 신자들이 이왕이면 하나님을 잘 믿어 현실 복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한다. 그 둘은 결코 병존될 수 없다. 하나님이 신자에게 바라는 것은 영혼의 거룩인데 신자가 그분에게 바라는 것이 세상의 형통이라면 중간에서 만날 접점이 없기 때문이다. (5/27/2021)

 

- 신자에게도 돈은 중요하나 얼마까지 벌어도 되는지 혼란스럽다.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다. 쉽게 판단하는 방안이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현실이 형통해져야 신앙생활이 보람찬가? 하나님이 붙여준 불쌍한 이웃을 최선을 다해 섬기는 것이 일상의 삶인가? (5/26/2021)

 

- 신자는 돈이 주인이라 하나님을 종으로 삼는 자, 하나님을 섬기는 만큼 반드시 돈이 따라온다고 믿는 자, 하나님만 주인으로 모시기에 돈에 삶이 좌우되지 않고 그분 뜻대로 충성하는 자로 나뉜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신자가 누구인지 너무 분명하지 않는가? (5/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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