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최고 큰 지우개

조회 수 153 추천 수 1 2023.10.30 10:13:48

세상에서 최고 큰 지우개

 

- 신자가 하나님보다 다른 대상을 더 사랑하면 우상 숭배다. 세속의 일과 일상의 현실을 미워해야 한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 하나님 외의 다른 존재나 사물이 자기 인생 전반의 목표와 방향을 결정짓게 만들어서 계속 주도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 (10/23/2023) 

 

- 재물 권력 명예는 남들 위에 자기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다. 신자도 본성적으로 좋아하게 되나 하나님과 거리를 멀어지게 만드는 강력한 수단도 된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채워주시는 그분께 범사를 맡기며 그분 뜻에 순종하면 절로 높아진다. (10/20/2023)

 

- 하나님은 투박한 막대로도 정교하게 조각할 수 있고, 바늘 같은 침으로도 거대한 산을 무너뜨릴 수 있다. 풍요롭고 평안한 중에도 신자의 모든 잘못을 그분은 세밀히 보고 계신다. 사방으로 고난이 닥쳐 절망에 빠져있어도 단번에 완벽한 출구를 내어주신다. (10/19/2023) 

 

- 늙어간다는 것은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 기준이 점점 필요 없어진다는 뜻이다. 재물, 권력, 명예 등에서 수준의 우열은 있어도 굳이 구별해야 할 의미는 현저히 줄어든다. 모든 인생은 죽음 즉, 하나님 앞에 동등한 신분으로 서게 될 그날을 향해 걸어갈 뿐이다. (10/18/2023)

 

- 부모는 자녀의 어떤 잘못도 용서해 준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부모도 비교할 수 없는 세상에서 최고 큰 지우개다. 과거에 지은 죄, 현재 짓는 죄, 장차 지을 죄까지 용서해 주나, 신자가 하나님의 자녀 역할에 충성하지 않으면 심판은 없어도 징계는 따른다. (10/17/2023) 

 

- 하나님이 인간에게 분노의 감정을 주신 이유는 더럽고 추한 일을 깨끗하게 고치라는 것이다. 신자는 죄인은 주님 사랑으로 품어주고 그 패악한 결과에 분노해야 한다. 가장 큰 분노는 타락한 세태보다 그 배후에서 미혹 조종하는 사탄에게 퍼부어야 한다. (10/16/2023)   

 

- 불신자는 남보다 더 많은 재력 권력 명예로 자기 위엄을 자기가 세우려 애쓴다. 신자는 남보다 자기를 높이려고 치장할 생각이 전혀 없는 대신에, 이웃을 높이려고 공평과 사랑으로 섬긴다. 가만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먼저 그의 위엄을 기꺼이 인정해 준다. (10/13/2023) 

 

- 인간 사회 재앙은 주로 아는 것은 많으나 인격이 모자라거나, 아는 것이 없이 일만 크게 벌이는 자들에 의해 일어난다. 하나님 이름의 영광도 성경 지식은 많은데 성품이 미숙하거나, 영적 진리는 모르면서 종교적 열정만 많은 신자들에 의해 땅에 떨어진다. (10/12/2023)

 

- 인간은 자기만 높이려고 자기 재능은 자랑하고 남의 재능은 시기하기 마련이나, 신자는 그 본성을 절제하고 남의 재능부터 칭찬하며 격려해 주어야 한다. 나아가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자기 재능을 가장 많이 사용해야 한다. (10/11/2023)

 

- 죄를 범해선 절대 안 되는 상황인데도 유혹에 너무 쉽게 넘어지고, 반드시 당장 선을 베풀어야 할 상황인데도 도무지 실천하기 힘든 것이 인간 본성이다. 주변 상황에 수동적으로 끌려가 죄를 범하면 불신앙이고, 능동적으로 거역해 선을 실현해야 신앙이다. (10/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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