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조회 수 276 추천 수 30 2013.04.16 22:49:54
머리 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자기들 것 먼저 써 달라고. 어련히 알아서 써 줄까, 얌전히들 있으면 좋으련만. 서로 나대면 한 녀석도 바깥 구경은 못할 터인데, 자꾸 나댄다. 그러니 글 하나 끝내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대체 왜들 이럴까? 한 책을 끝내고 나서 다음 책으로 넘어가질 않고 이 책 저 책 왔다 갔다 읽는 버릇에서 비롯된 것인가? 애 여럿 잘 키우는 엄마들, 참 존경스럽다.

2013년 4월 16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 내가 하나님께 소중한 이유 김유상 2016-09-29 419
32 용서는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1] 김유상 2015-03-19 418
31 영광의 고난 김유상 2015-03-06 417
30 잘 회복 중입니다 [4] 김유상 2015-11-19 407
29 작위죄와 부작위죄 김유상 2016-10-07 406
28 기다림 file [6] 김유상 2013-05-29 385
27 축구 선수들의 요란한 기도 행위를 변호함 김유상 2013-05-02 383
26 신자의 능력 [1] 김유상 2015-03-25 374
25 유나의 거리 김유상 2014-08-22 353
24 해변의 단상 file [2] 김유상 2013-05-29 349
23 꽃구경 [2] 김유상 2013-04-08 344
22 Just Do It [1] 김유상 2013-04-17 333
21 거짓 선지자 김유상 2013-04-15 332
20 지족의 삶 김유상 2016-10-01 322
19 Because I Say So 김유상 2013-05-15 322
18 누구를 믿는가? [4] 김유상 2014-08-15 303
17 유나의 거리 2 김유상 2015-04-21 301
16 미역국과 생일 선물 [2] 김유상 2013-05-07 301
15 크게 쓰임받는 사람 김유상 2016-09-12 291
» 생각들이 서로 다툰다 김유상 2013-04-16 27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