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첨 뵙겠습니다.

조회 수 1516 추천 수 83 2008.02.22 10:41:17
샬롬~ 첨 뵙겠습니다. 우연히 이곳에 들려 이곳저곳 기웃하다 목사님의 팔복강화를 몇 개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등록을 하곤 바로 이곳에 등록인사차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만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 상사 주재원으로서, 남49세 평신도 집사입니다. 1979년에 예수님을 영접했고, 그 이후로도 파란만장한 신앙역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방언도 받고 여러가지 성령체험도 했었습니다. 국내 보다는 해외생활을 많이 한 편입니다. 독일 5.5년, 영국 2년, 미국(캘리포니아) 1년, 그리고 여기 대만.. 최근에 이르러서야 우리 주님께서 무엇을 내게 바라고 계신지 어렴풋이 깨달았을 정도로 제 믿음의 레벨은 아직도 미천합니다.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글 속에는 평이한 가운데 허를 찌르는 비범함이 있었습니다. 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줌과 동시에 새로운 믿음의 지평선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도 평상시 묵상을 자주 하는 편이고 말씀에 대한 깨달음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내공(어느 분이 이런 표현을 쓰셨던데 ^^)은 상상초월입니다! 앞으로 한수 한수 차곡차곡 배워 가겠습니다.

운영자

2008.02.22 20:14:09
*.104.227.171

이선우님 반갑습니다. 타이페이는 저도 약 20 여년 전에 한 세번 정도 단기로 출장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유명한 박물관과 손문기념관, 고산족 민속촌 등도 관광을 했습니다.
해외에 사는 교민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여건과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방 땅에 우거하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럴 것입니다.
앞으로도 귀한 나눔을 자주 접하게 되고 성령 안에서 저와 또 저희 방문객들과 아름다운 교제가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샬롬!

이선우

2008.02.26 04:59:18
*.160.241.158

목사님께,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앞으로 대만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제가 학실히(?) 모시겠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서 여기 활동이 왕성하신 분들의 사진이라도 한번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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