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목사님께...아울러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랑하는 주님의 은혜로...주님을 진짜로(?) 만나뵙고 나서는
TV를 잘 안보게 되었네요...하지만...이번 올림픽은 특히 야구 결승전은 보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감격을 하였지요... 그 감격이 지금도 남아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것은... 우연히 폐막식에서 들은 올림픽 찬가의 내용입니다.

[올림픽 찬가]
고대 불멸의 영, 만물의 순결한 아버지,
미와 장엄, 진리가 당신 앞에 나타나오니,
당신의 천지를 비추소서.

각 경기와 트랙과 필드에서의
고상한 노력 위에 빛을 비추소서.

오소서
당신의 신전으로,
당신을 위한 경배로…,
오 고대의 영원한 신이시여!

제우스 신에게 하는 찬가라고 하더군요...

문득 드는 의문...과연 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걸까? 궁금 해졌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더니...

기독교를 로마제국의 국교로 정한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올림픽 제전을 이교도들의
종교행사로 규정, AD 394년 폐지를 명령하는 칙령을 선포함으로써 바로 AD 393년에
열린 제293회를 마지막으로 고대올림픽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그후 약 1,500년 동안 중단되었던 고대올림픽 경기는 프랑스의 피에르 쿠베르탱
(Pierre de Couberton)의 노력으로, 1894년 6월 23일 파리의 소르본 대학(파리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유럽 각국의 대표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찬성을 얻어
근대올림픽이 시작되었다.

올림픽은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기독교 선수들도 승리후에 기도하던데...
참여해서 경기를 치루거나 응원하는 우리들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건가요?
복음 전파의 기회로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주안에서 평안하십시오. 샬롬

mskong

2008.08.26 00:27:12
*.226.142.23

먼저...주님과 함께님께...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저에게 혼란함을 더 하셨습니다.
요즈음 깨닫는것이...신앙의 길(?) 모양(?)이 상당히 다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으로 인해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 많은 혼란을 좀 겪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씀보존학회(이 송 오 목사님)의 글은 아직은 제가 멀리하고 있는데...
(어떤 뚜렸한 주관 보다는...여기저기 우려의 목소리 때문에...)
링크된 사이트가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샬롬

주님과함께

2008.08.26 16:52:32
*.7.13.27

혼란을 더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말보학회에 대하여 주의 하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디는 완전한곳이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것이 전부 동의할 수 있어서 링크를 걸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의 소리도 결코 억지라고 터부시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짜피 온라인상에서 비공개 가 아닌다음에야 막는다고 막아질까요^^

만일 기성 교단에서 말보학회를 이단이라고 규정했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성서공회에 대한 비판에 대하여 왜 공식적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요?
혹시 보였는데 제가 못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 번역 성경과 새 찬송을 보고서 개인적으로 실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킹제임성경을 신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멀리할 이유도 없지요
일단 개역개정으로도 아직은 불편하지 않기에 비교하며 관망하는 중입니다만

우려하심도 틀린 말씀은 아니기에 링크를 삭제할께요^^*

mskong

2008.08.27 00:09:33
*.226.142.23

안녕하세요...저는 말보학회 잘 모릅니다. 우려의 목소리는 들어본적은 있습니다.
제가 미련하다보니 아직까지도 체계적인 신앙의 중심이 완전하지 않기에
그냥 관심밖에 두는것이구요...

주신 말씀등은 마음에 담아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5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5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70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6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8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200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59
632 구원 받았더라도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사랑 2008-10-04 959
631 추가질문 Joseph 2008-10-04 1665
630 [질문] 예수전도와 지구과학 [1] Joseph 2008-10-02 944
629 안식일과 율법 그리고 예수 주님과함께 2008-09-28 1184
628 목사의 가운(예배복)은 비 성경적 이다 백운산 2008-09-24 1979
627 [칼럼]두 렙돈과 성전-제 2 호- 주님과함께 2008-09-20 1148
626 [질문] 복음과 우상, 장례식의 문제 [1] Joseph 2008-09-19 974
625 칼럼} 순종과 영적 전쟁 주님과함께 2008-09-18 1182
624 예수님의 기도 주님과함께 2008-09-16 972
623 세상을 이겼노라 주님과함께 2008-09-15 880
622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주님과함께 2008-09-11 968
621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 주님과함께 2008-09-09 941
620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주님과함께 2008-09-07 843
619 자작시}그런 줄 알았었지요 [1] 주님과함께 2008-09-06 900
618 개인칼럼}역주행!!! [2] 주님과함께 2008-08-28 979
6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주님과함께 2008-08-26 991
» [질문]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3] mskong 2008-08-25 919
615 글 올리고 나서 .... [3] 백운산 2008-08-24 860
614 댓글 사라지는 에러에 대해 [2] 백운산 2008-08-24 853
613 [서평] “나쁜 목사님?”을 읽고(여성훈 목사 / 넥서스) [2] 정순태 2008-08-23 114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