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멜을 받았습니다.
다시금 통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우리의 컬럼니스트
원의숙님을 위해 그예다 가족 모두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선우

2010.05.27 21:50:57
*.222.242.101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mskong

2010.05.28 23:23:34
*.113.153.73

어제 일을 마치고 3가지 기도 제목을 정했습니다.

1. 나를 위하여 / 2. 원의숙님을 위하여 / 3. 목사님을 위하여 (목사님 기도는 못했습니다.)

이 새벽까지 얻은 결과는

1. 나를 위하여
저는 예수님을 묵상하다보면 하루 종일 푹 빠져 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 회사의 일을 못 할 정도로 푹 빠져있는
그런저를 도와 주십사 기도했고 그 응답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마 22:21)"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앞으로 그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기 싫어하는 베드로와 같이 처신하는 그런 모습은 속히 버리고
근무 시간에 주님의 도움은 의지하되 온전히 업무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2. 원의숙님을 위하여
기도를 하면서 계속해서 원인모를 그 이유는 무엇일까?를 지속적으로 여쭈어 보았지요.
방언으로 기도를 지속적으로 했는데 문득 "내 창자가 들끓으니(렘 31:20)"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 상황과 생각난 말씀이 어떻게 연결이 되나 도무지 알수는 없었으나

이 새벽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얻은/생각나는 것은
이분이 혹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고통)을 동일하게 느끼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던것은 아닐까? 라는것 이었습니다.

7년여를 진통속에서 고생하시는것을 이 한마디에 정리를 한다는것에 부담과
정말 조심스럽게 글을 쓰면서 힘내시라는 말씀과 기도의 동역자가
한명 더 있음을 알리고자 댓글을 답니다.

원의숙님의 아픔/고통의 해소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소서...

김순희

2010.05.29 00:04:41
*.165.73.38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나도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원의숙님께 그런 고통의 무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하는 그릇으로의
부름 아닐까 생각합니다.

mskong님의 개인 기도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우리는 한 형제임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넘 넘 감사하네요.

원의숙

2010.06.03 01:18:03
*.235.221.149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mskong님...
댓글을 올려 주신 전 날, 제가 통독한 말씀은 예레미야 30-33장 이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볼 때, 나눠 주신 말씀 렘31:20 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주신 말씀 잘 묵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로 마음과 고통을 나눠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영혼의 소리와 마음 속 등불의 빛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복된 날들 되시길 기도 드리며
감사의 자리에서...

김순희

2010.06.03 11:38:54
*.160.176.34

원의숙님!
많이 회복되셨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정순태

2010.06.08 15:18:41
*.75.152.183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진솔한 칼럼,
속히 볼 수 있도록 치유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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