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846 추천 수 20 2011.07.07 10:11:20
에~~휴!!
기도 제목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남편 수술 일정이 잡혀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 2일 수술 받습니다.  기왕 기도해 주신 길에 파~악 파~악 기도 또 해 주셔요.^^

얼마전 훼밀리 닥터 소견으론 고환암일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랬드랬습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니 이런 저런 약품도 많이 쓰고 특히 펄크를 사용하니 암이 생겼나 싶었습니다.
또 아주 가까이 지내던 제 친구의 보증을 서 준 것이 화근이 되어 다시 빚더미를 떠 안게
된 일이 몇달전에 있었습니다.  그 일로 가족들이 많이도 힘이 들었었습니다.
그런 저런 스트레스로 암이 생겼는가 싶어 정말 가슴이 아팠고 특히 제 친구의 문제였기에
남편에게 미안하여 어쩔줄을 몰랐는데 암일 것 같다는 소견엔 맘이 녹는 것 같이 아팠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암은 아니고 물이 찼다고 합니다.
그냥 쉽게 시술로서 될 줄 알았는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 이제 이 곳 저희 집이라 여기고 또 우리 성도님들 저희 가족이라 여기며
맘 편히 기도제목 드려도 되지요??

늘 감사합니다. ^^

원의숙

2011.07.07 17:01:52
*.235.196.248

집사님...
기도하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07.07 20:12:44
*.169.30.48

원의숙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병명이 말씀드리기가 불편해서 낑낑거리다가 기도부탁 드렸습니다.

집사님 건강은 요즘 어떠하신지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mskong

2011.07.07 23:50:04
*.226.142.23

그리하겠습니다. 맘 편히 기도 부탁을 하세요.. 나눔의 동산이 기도의 동산이 되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 장미 꽃 위의 이슬

2011.07.08 06:15:59
*.50.207.194

제가 오늘 아침 어떤 책을 읽다가 자매님의 기도 제목이 생각나서요.... 몇 자 원문 그대로 옮겨 봅니다.

O give me a spirit of peace, dear Lord,
Midst the storms and tempests that roll,
That I may find rest and quiet within,
A calm buried deep in my soul.

---God gives us strength to face our problems,
not to flee from them.---

이 기도문에 제 마음을 실어 자매님과 그 가정 위에 보내 드립니다. ^^

노아처럼

2011.07.08 09:42:25
*.206.111.73

살다 보면 보증을 잘못 설수도 있는 것이고 사기를 당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신때문이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앞을 보고 나가세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엎어지며 넘어지며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구집사님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운영자

2011.07.08 12:53:08
*.108.161.206

노아처럼 님!
회원 가입하시자마자 바로 은혜로운 권면을 나눠주셨네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누구나 엎어지며 살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또 그래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잘못을 원상으로 회복하고
더 좋게 바꿔주시는 주님이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구집사님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 가정의 삶이 다사다난 하다보니 기도 제목을 수시로 올릴 수 밖에 없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어린 기도 가운데 살게 되니
틀림없이 경이로운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의 권면이 한점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샬롬!

정순태

2011.07.09 01:51:33
*.75.152.237

자매님이 "에~~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심정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브라더구

2011.07.09 07:29:17
*.188.97.55

사라의 웃음님께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수술이 잘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아멘~

김광찬

2011.07.10 00:52:33
*.169.140.61

처음에 의사의 소견을 들으시고 많이 놀라셨을것 같습니다.
수술이 잘 되도록 또한 잘 회복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 모든일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집사님 가정 위에
충만히 충만히 부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라의 웃음

2011.08.03 10:52:51
*.161.89.37

기도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8월2일 일정대로 남편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과도 아주 좋고 특히 마취에서 아주 쉽게 깨어난다며 간호사가
너무 놀랍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임을 알기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mskong

2011.08.04 23:51:34
*.226.142.23

잘 되셨습니다. 집사님의 가정이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집사님... 기도나눔터에 가정을 위한 기도 제목을 올려주세요... 특히 한국으로의 이전 준비에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을것 같은데요...^^

사라의 웃음

2011.08.05 11:00:05
*.161.89.37

네, 집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늘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염려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곧 기도제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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