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마!
이 소리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했다면 당신은 아마도 그 명령에 복종했고 잠시 동안 얼어붙었을 것이다. 그 단어의 의미 때문이 아닐지라도 깜짝 놀라면 우리는 얼어붙는다. 내가 “부”하고 소리칠 때도 같은 결과를 낳는다.
컬럼비아 대학 주커먼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어째서 우리가 - 많은 동물들도 – 깜짝 놀라면 얼어붙는 이유를 발견하고자 연구해 왔다. 일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움직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 -우리의 관절들은 뻣뻣해지는데 이것은 세라토닌의 분비에 기인한다. 놀람으로 인한 얼어붙음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일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끝나고 다른 반응이 뒤따른다.
주커먼 연구소 과학자들은 실험에서 파리들에게 두 가지의 독특한 자극을 주었다. 한 실험에서 파리들은 갑작스런 어둠에 노출되었고, 다른 실험에서는 가짜 지진에 노출되었다. 두 경우 모두 파리들은 얼어붙었지만 이것들의 뒤따르는 행동들은 달랐다. 어둠 이후 파리들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지진 이후에는 상당히 잽싸게 움직였다. 얼어붙음이 신경조직으로 하여금 정보를 수집하도록 강요하고 그래서 몸이 녹으며 더 “정보에 적합한” 반응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 같다.
물론 컬럼비아 과학자들은 이 안전 메카니즘의 이유로 진화를 생각하고 있는데 서로 다른 동물들에서 엄청난 횟수로 개별적으로 진화했다고 사람들이 믿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것으로 동물들로 하여금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라는 것을 안다.
Author: Paul F. Taylor
Ref: The Zuckerman Institute at Columbia University. “Why do we freeze when startled? New study in flies points to serotonin.” ScienceDaily, 27 November 2019.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11/19112716144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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