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속에 있는 생명

조회 수 1149 추천 수 71 2007.04.11 03:57:37
남극 사막인 Victoria Land에 사는 생명들은 참으로 특별해야 한다. 이 2000 평방마일의 남극사막에는 어떠한 생물도 사는 것같아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는 흙도 나무도 없다. 여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명이 없고 바람에 닳은 빙하에 휩쓸린 바위뿐이다.

따뜻한 날에 이 사막은 빙점까지 온도가 올라갈수도 있다. 겨울의 깜깜한 시기에는 온도가 화씨 영하 158도까지로 떨어진다. 하지만 조물주께서 당신의 상상할 수 없는 지혜로 생명을 제공하지 않으신 장소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이 남극사막에 진실로 생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구멍이 많은 모래바위의 표면하 1/10 인치에  생물학자들이 일컷는 소위 축소형 열대정글(여러 겹의 생명체가 있기에 이렇게 부른다)이 살아있다. 주로 곰팡이로 이루어진 검은 부분은 이 바위의 표면에 가장 가까이 있다. 이 곰팡이 필라멘트 층 바로 아래 바위의 크리스털 사이로 해조류층이 자란다. 여러 종의 박테리아도 여기에서 발견되었다. 이들은 바위로 부터 미네랄을 남극광인 aurora australis로 부터 질소를 얻는다. 이들 생명체들은 서로간에 완벽한 생태학적 균형을 제공하여 생명을 계속한다.

하나님께서 그 조건이 얼마나 냉혹하든지간에 거기에 생명체를 두시기로 결정하시면 그분은 생명체들을 창조하실수 있을 뿐아니라 완벽하게 작동하는 생태적 균형을 만드실 수 있으시다.  


References: Bartusiak, Marcia. 1983. Living in rock and lichenit. Science 83. p. 74.
From creationmoments.com

김 계환

2007.04.11 04:13:24
*.219.102.217

오늘 목사님의 공지에 따르면 이제 조만간 "왕초"의 자리를 포기해야 할것 같아 아쉽군요.ㅎㅎㅎ. 사실 "왕초"가 되고 싶어서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번역한 것은 아님니다. 날마다 오는 이메일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함께 나누고자 한것 뿐이지요. 앞으로 별도의 컬럼이 만들어지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몇권의 창조에 관한 책들을 번역 요약하여 씨리즈 형태로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늘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을 인도하셔서 제 시간은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사

정순태

2007.04.11 09:56:04
*.75.152.118

함께 기뻐해야 할 좋은 소식!
목사님의 방향제시 은사와 김계환 형제님의 신실하심이 절묘히 조화 이룬 쾌거인 듯 싶습니다!
매일같이 "하루를 열며" "신비한 창조의 세계"를 체험하는 삶이 기대됩니다!

눈물 머금고 '왕초' 자리에서 밀려나신 김 형제님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쫄병'의 삶이 더 어울린다는 점을 귀뜸해 드립니다.
왜냐면 우린 모두 '예수쟁이=주님의 쫄병' 이므로.....

벌써부터 麒首苦待(학보다 기린의 목이 더 길지요) 상태로 기다리는 지체들을 기억하십시요! ^0^

※ '따까리'라는 비속어의 어감이 좋지 않아 '쫄병'으로 고쳤습니다. ^^

김형주

2007.04.11 16:49:08
*.37.240.173

축하드립니다!!!

허경조

2007.04.12 12:16:05
*.183.39.213

축하드리며 많은 기대를 하고 들리겠습니다.

김문수

2007.04.12 12:36:46
*.74.149.191

형님들 !!!!!!!!!!!!!!!!
오직 예수 !!!!!!!
십자가 사랑 !!!!!!!!!!
최후승리 !!!!!!!!!!!!!!
전진!!!!!!!!!!!!!!!!!!!!!!
십자가 군병의 전우애 !!!!!!!!!!!!!!!!!
필승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2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6
570 미국의 성도들은 어떠한지요 ? [2] 이준 2005-09-07 1089
569 목사님, 안녕하세요 [1] H.J.KIM 2006-02-03 1089
568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주권의 무서움을 알고있는 지도자의 칼럼[퍼옴] [4] 부스러기 2007-11-18 1089
567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부스러기 2007-11-27 1091
566 목사님 안녕하세요 김성희 2004-10-10 1095
565 공평하신하나님 1부 뒷이야기 [2] 김문수 2006-06-05 1097
564 이동주 집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운영자 2004-10-06 1098
563 예언자 작은자 2008-04-19 1101
562 빅뱅이전에는? 김 계환 2007-03-05 1102
561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주 김문수 2007-08-07 1102
560 천국을 침노해서 빼앗으라는 하나님보다 더 힘쎈 한국목자들 ..... [3] 이준 2006-07-21 1103
559 성경이 왜 이렇게 다른가 ? [3] 이준 2007-03-11 1103
558 액체공기 [2] 김 계환 2007-03-02 1105
557 찬양 반주 드럼 레슨합니다.(단기완성) 한혁 2008-05-15 1107
556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일체의 비결 !! [1] 김문수 2007-01-30 1108
555 Letter from Prison ( 옥중서신) of Bonhoeffer Tim 2005-07-17 1111
554 하나님이 사람 개개인을 창조하실때 기계적으로 만드셨나요? (인간의 출생에 대해 반발만 생깁니다.) [3] 해리슨 2022-11-20 1111
553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오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운영자 2004-03-17 1112
552 #죽고나서 심판대에 서야 옳고 그름을 알겠지요? 손은민 2006-11-29 1112
551 마지막 인사를 올리면서 물러 갑니다. [1] 사랑그리고편지 2009-07-15 11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