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사막인 Victoria Land에 사는 생명들은 참으로 특별해야 한다. 이 2000 평방마일의 남극사막에는 어떠한 생물도 사는 것같아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는 흙도 나무도 없다. 여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명이 없고 바람에 닳은 빙하에 휩쓸린 바위뿐이다.
따뜻한 날에 이 사막은 빙점까지 온도가 올라갈수도 있다. 겨울의 깜깜한 시기에는 온도가 화씨 영하 158도까지로 떨어진다. 하지만 조물주께서 당신의 상상할 수 없는 지혜로 생명을 제공하지 않으신 장소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이 남극사막에 진실로 생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구멍이 많은 모래바위의 표면하 1/10 인치에 생물학자들이 일컷는 소위 축소형 열대정글(여러 겹의 생명체가 있기에 이렇게 부른다)이 살아있다. 주로 곰팡이로 이루어진 검은 부분은 이 바위의 표면에 가장 가까이 있다. 이 곰팡이 필라멘트 층 바로 아래 바위의 크리스털 사이로 해조류층이 자란다. 여러 종의 박테리아도 여기에서 발견되었다. 이들은 바위로 부터 미네랄을 남극광인 aurora australis로 부터 질소를 얻는다. 이들 생명체들은 서로간에 완벽한 생태학적 균형을 제공하여 생명을 계속한다.
하나님께서 그 조건이 얼마나 냉혹하든지간에 거기에 생명체를 두시기로 결정하시면 그분은 생명체들을 창조하실수 있을 뿐아니라 완벽하게 작동하는 생태적 균형을 만드실 수 있으시다.
References: Bartusiak, Marcia. 1983. Living in rock and lichenit. Science 83. p.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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