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조회 수 1076 추천 수 55 2007.04.21 13:11:03
인생론 > 회고와 전망 >  
천하에 신기한 것  
| 現代文보기 | 原文보기 |     성서조선 第 131 號 (1939年 12月)  
  
성탄절을 기다리며

영웅호걸이 오고는 또 갔었다.   알렉산더가 왔다 갔고, 칭기즈칸이 그렇고, 시저가 그렇고, 나폴레옹이 그렇고, 비스마르크가 그렇고, 윌슨 대통령이 또한 다녀갔었다.   저들이 세상에 왔기에 사람들은 크게 신기한 것을 기대했었으나 저들이 떠난 후에는 오직 황막한 빈 들처럼 그 있었던 자취를 찾아도 다시 종적을 알 길이 없다.   역사가 흥성한다 해도 그렇고 위인이 출현한다 해도 그렇고, 과연 전도자가 갈파한 그대로이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사실이 그렇다.   무릇 코로 숨을 쉬는 인간들이 하고자 하는 일 어느 하나에도 희망을 붙일만한 신기한 일을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지금부터 2천 년 전 베들레헴 객사의 구유에서 나사렛 출신 목수의 아들이 고고의 첫소리를 발하였을 때에 새것이 왔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천군천사의 이 찬송 소리가 진동한 뒤에야 땅 위에 비로소 새것이 오게 되었다.   가난한 자는 복음을 듣게 되고, 장님은 보고, 벙어리는 혀가 풀리고, 앉은뱅이는 걷게 되었으며, 마음이 가난한 자는 도리어 복된 것을 감사할 줄 알게 되었고, 비통한 자는 위로를 받아 넘침을 깨닫게 되었다.

이날 이후에 하늘 아래에 처음으로 평화가 임하였으니 예수를 영접한 곳이면 오막살이에도 찬송이 흘러나오고, 인간사회에서 폐물같이 된 고질병 환자에게도 태어난 의의가 발견되어서 기쁨이 폭발했으며, 못나고 온유한 자들도 땅을 차지하고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세상이 변한다고, 세상이 덧없다고 기분이 상했고 마음이 흐려진 형제여!    잠시 눈을 위로 향하고 그리스도로부터 내리는 평화가 그대의 가슴을 점령하게 하라.   생각하라, 예수 태어나신 날을.   찬송하라 크리스마스를.   우주의 기둥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서서 새날을 맞으라.


혹시라도 오해하실분이 있으실것같아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때 그시절에 이런 사고방식을 소유한 신자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릴뿐입니다.
신앙은 각자각자  사명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사람의 신앙노선을 전적으로 따르라고는
누구도 말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나는 죄인중의 괴수 !!!!!!!
오직 예수님 공로와 은혜 !!!!!!!!!!!!!!!!!!!!!!!!!!!!!!!!!  



정순태

2007.04.22 01:09:55
*.75.152.118

김교신, 함석헌, 유영모 선생 등은
무교회주의자라는 경계와 질시의 눈총도 받고
한편으로는 오직 예수만 바라보는 참 신앙의 일면을 보여준 선각자라는 존경의 눈길도 받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에게서 발견되는 일부 미비점은
현재 목에 힘주고 있는 위대한(?) 목사님들에게서도 동일하게 찾아지는 것들일 뿐입니다.
완벽한 인간이 없듯, 완전한 성도도 없습니다.
좋은 점은 택하고 미치지 못한 점은 버리면서
서로서로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 신앙의 길이 아닐는지요!!!

문수 형제님의 깊은 염려의 마음은 이미 알고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좋은 글들을 계속 소개해 주십시오!!!!!

필승!!!!!!!!! & 샬롬!!!!!!!!!!!!!!!

※ Kim ms vs Kong ms - 양(兩) 문수 형제님들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skong

2007.04.25 08:16:22
*.226.142.22

샬롬...형제님께 주안에서 문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쁨니다. 공문수 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안지는 꽤 되었지만...진실되게 인격적인 주님을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를 안지도 얼마 되지를 않았구요...2월초에 우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홈페이지에 올라간 정순태님의 글을 통하여...)

그때 들어왔다가 잠시 형제님의 글에 딴지를 걸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본 사이트를 통해서 영혼이 많이 깨어지고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형제님의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저 또한 눈치 안보고 사는 골통인데...
먼저 와 계신 이름이 같은 김문수님께서 계시다보니...
그리고 엄청난 필력을 소유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게되니...

슬쩍 Name도 영문이니셜로 바꿔놓게 되고...글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
그렇게 되더군요...

깊은 울림이 있는 형제님의 생생한 글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부러웠기도 했구요...나는 언제 저렇게 되 보나 하구요...

우연치 않게(?) 올린 글로 인해 몇몇 분들로 부터 양 쌍두마차의 소임을
권유 받게 되었는데...그런 자격은 택도 없구요...
(혹시 모르죠 주님께서 글의 소재를 계속해서 주신다면...)

아마 이런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쟤도 글 올리는데 뭐 나 정도면..."

이번을 기회로 주안에서 교류가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3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07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79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0
462 불사신의 길을 인도하는 목자 [4] 김문수 2007-05-08 1150
461 [간증]치유의 하나님과 하나님 음성 [2] mskong 2007-05-03 1481
460 회개와변상(무디목사님) 조재춘 2007-05-03 1233
459 고독뒤에 드러나는 사명은 각자각자 김문수 2007-05-01 1054
458 하나님은 본 사이트를 사랑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1] mskong 2007-04-28 1122
457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도구삼아 일하시길 원하실까요? 박현숙 2007-04-25 1045
»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2] 김문수 2007-04-21 1076
455 정순태님께 약속 드린것 지켰음을 보고 드립니다. mskong 2007-04-21 1001
454 하나님과 예수님을 (= 성경) 아는 것이 영생이라 이준 2007-04-18 1166
453 은혜냐? 행위냐? 이 논쟁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친구 김문수 2007-04-18 1036
452 함께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생각하여 봅시다 이준 2007-04-12 1194
451 바위 속에 있는 생명 [5] 김 계환 2007-04-11 1149
450 [질문]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지체에게 DRL 2007-04-10 1033
449 뇌와 컴퓨터 [1] 김 계환 2007-04-10 1165
448 예루살렘 공공사업부 김 계환 2007-04-09 1248
447 내장된 자살유전자 김 계환 2007-04-05 980
446 뜨거운 상어 김 계환 2007-04-04 1021
445 청각의 기적 김 계환 2007-04-03 1009
444 이기심이 아니네 김 계환 2007-04-02 988
443 다시 지구상에 걸어다닐 메머드? 김 계환 2007-03-30 98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