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과 원수 사랑의 관계는?

조회 수 74 추천 수 0 2021.04.30 17:56:47

 

 

 

 

 

 

 

 예수님은

 

 우리에게 2가지 게명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고

 

 2.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밑의 말씀들을 보면..

 

 누가복음 10장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이웃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푼 자 즉 사랑을 베푼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분명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위의 말씀을 보면 사랑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사랑을 베푼 자를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위의 말씀이 아닌 다른 복음서에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뭔가 말씀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1.05.01 04:44:43
*.16.128.27

"위의 말씀을 보면 사랑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사랑을 베푼 자를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라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사랑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6) 오히려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나의 사랑이 필요하다면 상대의 조건과 상황에 아무 상관없이, 비록 원수라도 사랑해주라는 뜻입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도 강도당해 거의 죽게 된 자는 사마리아인을 사랑할 생각도 못했는데 당장 그를 살려내야 하므로 사마리아인이 사랑해준 것입니다.  이 비유에 대해선 설교에서나 글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눅16:8,9) 친구들 덕분에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의 뜻은? (1) 4까지 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5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5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4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9
3476 포로된 영혼들을 위한 사랑 [아닌건 아니다 !!] 김문수 2007-06-18 927
3475 운영자의 한국 방문과 웨이브 인생 칼럼 개설 [8] 운영자 2010-05-17 926
3474 신학은 꼭 필요한가? [1] 사랑그리고편지 2009-04-03 926
3473 [바보같은 질문 #12] 국가관과 정체성에 대하여 김형주 2007-01-18 926
3472 [말씀 묵상] 바라봄의 법칙 이선우 2010-05-03 925
3471 [re] 일단은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2] 운영자 2010-02-08 922
3470 뱀은 과연 하와에게 말을 했을까? [2] 배승형 2012-12-22 920
3469 사라의 웃음님 입성을 축하 드리며...(Update...12/04일) [25] mskong 2011-11-24 920
3468 [질문]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3] mskong 2008-08-25 919
3467 관심 나그네 2008-10-17 917
3466 이선우님의 큐티에 기대어... [4] 김순희 2010-05-21 916
3465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주사랑 2009-01-09 916
3464 본교회이외의 곳에 헌금도 담임목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1] praise 2008-08-14 916
3463 공평하신 하나님 9부 [4] 김문수 2006-08-03 915
3462 휴가 보고 [5] 하람맘 2010-08-13 912
3461 나그네가 만난 예수(3) 나그네 2008-10-08 912
3460 [질문] 데라의 죽음에 대한 시점에 대하여 이선우 2009-06-24 911
3459 천국은 어디에 있는지요? [3] 하나님사랑 2009-12-11 910
3458 [베드로 묵상] 나눔의 법칙 이선우 2009-06-02 909
3457 쿼바디스 도미네? 어느길입니까? 인자의 길은? 김문수 2007-08-07 9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