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2가지 게명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고
2.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밑의 말씀들을 보면..
누가복음 10장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이웃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푼 자 즉 사랑을 베푼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분명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위의 말씀을 보면 사랑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사랑을 베푼 자를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위의 말씀이 아닌 다른 복음서에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뭔가 말씀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위의 말씀을 보면 사랑을 베풀지 않은 자들이 아니라 사랑을 베푼 자를 사랑하라고 말씀 하십니다"라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사랑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6) 오히려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나의 사랑이 필요하다면 상대의 조건과 상황에 아무 상관없이, 비록 원수라도 사랑해주라는 뜻입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도 강도당해 거의 죽게 된 자는 사마리아인을 사랑할 생각도 못했는데 당장 그를 살려내야 하므로 사마리아인이 사랑해준 것입니다. 이 비유에 대해선 설교에서나 글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아래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눅16:8,9) 친구들 덕분에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의 뜻은? (1) 4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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