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지니가는 어여쁜 미인을 보면 눈이 저절로 돌아가고, 특히 여름에 원피스나 짧은 반바지 혹은 짧은 티셔츠를 입은경우 다리라인, 골반같이 특정부위에 저절로 힐끔 보게되요
이게 하나님께서 혈기왕성한 나이에 남자를 이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건가요?
OR 지나가는 여인을 보고 흑심을 품은것 만으로도 죄라는 예수님의 말처럼 그냥 내가 못이긴 음란죄인가요??
지나가는 여인을 보고 흑심을 품은 범위가 궁금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상상으로 저 여자를 어떻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혈기왕성한 청년의 자연스런 생리적인 반응일 뿐입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셨느니라."(마6:28)라고 예수님은 가르쳤습니다. 마음 속으로 그 여자와 비정상적인(혼인이나 정식 교제 관계가 아닌 상황) 성관계를 갖고 싶은 흑심을 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간음한 것이라고 보충설명을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선 아래의 마태복음 강해의 글도 참조하십시오.
변강쇠가 옹녀를 만나게 되면?(마5: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