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질문을 드려봅니다.

조회 수 242 추천 수 28 2013.10.02 09:56:11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3)

창 39:3절에서 보디발(비신자)가 보는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했는데 문득 그 형통은 무엇일까 궁금 해졌습니다.
매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그 자체가 형통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신자)와 달리 비신자는 매사에 내가 잘 되는 것,출세,성공,부자가 되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할 터인데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다면 비신자가 생각하는 형통한 모습이 요셉에게 보였다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 형통이 무엇일까요?
또한 요셉이 그렇다면 현재의 믿음의 자녀들에게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짦은 생각으로는 그렇치는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요셉에게만 주신 특별한 형통인지 아니면 정말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는 현재도 주시는 형통인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즉 저도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고 있다고 믿고 스스로는 형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의 주위사람은 저를 형통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 문득 창 39:2절의 말씀보다는 3절의 말씀이 더 다가오며 궁금케 합니다. 몇년을 목사님글을 대하면서도 아직도 이러한 기초적인 질문을 드리는 저를 용서하시고... 목사님 강건하시고 두루두루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라의 웃음

2013.10.03 00:25:46
*.109.85.156

정말 오랫만입니다요.
잘 지내시지요?
늘 예수님안에서 행복하신 집사님이시길 기도할께요. ^^

운영자

2013.10.03 12:17:12
*.205.40.53

집사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도제목 사이트에 업데이트 할 제목은 없는지요?
기초적이라니요? 아주 중요하고도 깊은 의미를 포함하는 질문인데요.
사라의 웃음님의 댓글 대로 다른 답변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조금 더 보충해서 준비되는 대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mskong

2013.10.03 14:26:53
*.139.142.53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예다를 위해서는 매일 두번씩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의 내용에 대해서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비신자가 신자의 어떤 모습 또는 신자가 행해서 나타나는 어떤 결과를 보고 하나님께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말할 수 있는가가 정확히 정리되지 않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삶이 예배가 되게 또 삶으로 주의 증거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정작 주의 증거가 되는 일들이 저에게는 아주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때는 나는 정말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가?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될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는 항상 동일(집사람의 구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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