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3)
창 39:3절에서 보디발(비신자)가 보는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했는데 문득 그 형통은 무엇일까 궁금 해졌습니다.
매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그 자체가 형통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신자)와 달리 비신자는 매사에 내가 잘 되는 것,출세,성공,부자가 되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할 터인데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다면 비신자가 생각하는 형통한 모습이 요셉에게 보였다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 형통이 무엇일까요?
또한 요셉이 그렇다면 현재의 믿음의 자녀들에게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짦은 생각으로는 그렇치는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요셉에게만 주신 특별한 형통인지 아니면 정말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는 현재도 주시는 형통인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즉 저도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고 있다고 믿고 스스로는 형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의 주위사람은 저를 형통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 문득 창 39:2절의 말씀보다는 3절의 말씀이 더 다가오며 궁금케 합니다. 몇년을 목사님글을 대하면서도 아직도 이러한 기초적인 질문을 드리는 저를 용서하시고... 목사님 강건하시고 두루두루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늘 예수님안에서 행복하신 집사님이시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