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예정론에서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0.02.04 16:50:16

● 알기 쉬운 예정론
하나님과 동행하여 구원받은 에녹과 노아편에서
"이처럼 구원은 하나님의 영원한 우주적 통치에 인간을 동참시키는 일이기에 하나님 그분만의 엄청나고도 은혜로운 주권과 섭리만이 그것을 가능케 만듭니다. 과연 죄에 찌들어서 이 땅의 물질계에만 모든 시야와 생각이 묶여 있는 한시적이고도 어리석은 인간들이 구원의 그 광대하고 영원한 차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전혀 불가능합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단순히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 값을 십자가에서 온전히 감당했다는 그 은혜에 감동받아 그분을 믿기로 스스로 동의 결단한 것만으로 구원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ㅡ> 구원의 절대적 은혜와 관련해서 궁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많은 신자들이 전도를 하면서
위의 계시록 구절을 인용하며
마음의 문을 열라고 독려를 하고
특히 목회자들도 설교 시간에
지금 이시간 마음에 결단을 하라고 독려를 합니다.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master

2020.02.05 04:53:20
*.115.255.228

구원님 앞으로 예정론 사이트에 이에 관한 내용을 올릴 예정이오니 계속 관심을 갖고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죄인의 심령에 성령이 먼저 간섭하여서 거듭나도록 하는 역사는 신자가 알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마음의 문이 열리게 하는 것도 성령의 역사이며 그것은 사람의 심령(영혼, 마음 어떻게 표현하든 인간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지정의보다 더 깊은 내면으로 지정의를 조정하는)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전도자는 당연히 대상자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니까 계속해서 문밖에서 두드려야 합니다. 그러다 이미 성령이 간섭하여 마음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 전도를 받는 자는 믿기로 결단하게 되고 믿기로 결단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지정의가 작동됩니다. 그래서 내가 믿기로 마음 먹었다는 설명도 옳은 표현입니다.  

 

이 주제에 관해선 성경문답 사이트에서  "예정에 의한 구원이라면 구태여 전도할 필요가 있는가? / 하나님의 주권적 예정이라면서 왜 자꾸 믿으라고 하는가? /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자유의지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의 세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1964 취업과 교회를 옮기는 문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 반돌이 2022-04-08 150
1963 목사님 질문있습니다 [3] qwerty 2018-05-16 150
1962 눅6장32~34절의 죄인들이 누구인가? [1] 구원 2023-10-25 149
1961 열린 예배에 대한 성경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4] 성경탐닉자 2023-10-06 149
1960 송구영신예배 질문입니다. [2]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2-12-30 149
1959 사도행전 16장 6절을 한국인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해리슨 2022-12-10 149
1958 목사님 안녕하세요(이태원 사태?) [3] 비비드 2022-11-08 149
1957 하나님이 안들어주시는 기도도 있나요? [2] 12월 2020-12-30 149
1956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구원 2018-09-16 149
1955 기도가 어려워요 [2] mango 2024-06-01 148
1954 혐오의 시대 file 마음근육 2024-03-08 148
1953 고난 시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7] 임연수어 2023-04-15 148
1952 요즘도 선지자나 사도가 존재하나요?? [2] 행복 2023-01-07 148
1951 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 [1] CROSS 2022-09-22 148
1950 어떤 성경책을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8] 유니별 2022-06-13 148
1949 기독교 신앙이 피해자에게 2중의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닌가요? [2] 유자 2022-08-26 148
1948 코로나 백신 질문이 있습니다. [3] 행복 2021-08-27 148
1947 기도를 잘하고싶습니다. [5] 엘로이 2021-01-17 148
1946 “작은 후원”님을 찾습니다. master 2020-01-19 148
1945 자주 질문드리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1] 김상욱 2015-03-25 14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