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조회 수 77 추천 수 0 2022.03.04 14:17:15

1,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즉 새땅이랑 새하늘로 지금 인류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인가요?

지구가 통채로 바뀌면서 아담이 선악과를 먹기전에 죄가 이 땅에 들어보지 않았던 상태로 바뀌는게 성경에서 천국이라 말하는게 아닐까요?

 

 

 

 

2, 죄에 노출된 사람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빛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볼경우, 하나님은 죄와 함께 있는게 불가능해서 얼굴을 마주 보는순간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럼, 천국에서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있는다는 뜻은... 천국에서는 사람이 하나님과 대화도 할수있고 직접 볼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3, 구글에서 인류의 언어장벽을 완전히 허물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머리에 쓰는 헤드셋이랑 무선이어폰을 현대 과학으로 계속 발전시켜서 몇년안에는 다른나라 사람들이 말하는걸 이 기계로 실시간 번역에서 서로가 바로바로 알아들으면서 대화를 할수있도록 만들겠다고 합니다. 인류의 언어장벽이 허물어지고 모두가 소통이 가능한 순간은 하나님이 바벨탑을 무너뜨리는고 인류의 언어를 혼잡하게 했던 의도와는 어긋나는 일인가요??


master

2022.03.04 17:00:34
*.115.238.222

1. 마지막 날에는 예수님이 이미 죽은 신자들과 함께 지상으로 영광 중에 강림하고 그 때에 지상에 살아 있던 신자들은 부활로 구원이 완성됩니다.(살전4;13-18) 새 하늘과 땅에 대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 내려오니"(계21:2)라고 예언했습니다. 부활 때의 나팔 소리에 살아 있는 자가 변화하고(고전15:52), 신자는 이 땅에 살아도 "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해야(고후5; 2,4) 합니다. 성경은 비록 상징적 표현이지만 마지막 날의 부활이 일관되게 이땅에서 이뤄진다고 계시합니다. 죄의 삯이자 마지막 대적인 육체적 죽음을 정복하고 또 아담의 타락 때에 함께 벌을 받아 왜곡 파괴된 피조세계(창3:17-19)도 타락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려면 그래야만 합니다.   

 

2. 구원 받은 신자가 천국에 들어가면 죄가 없는 영광스런 존재로 바뀝니다. 나아가 죄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고전13:12-13, 고후3:16-18, 계 4,5장)

 

3.  바벨탑의 심판은 언어가 하나라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말을 통해서 서로 생각을 잘 소통하고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에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또 그런 합의 하에 하늘에 닿는 탑을 쌓으려 했기에  받은 것입니다.구글의 통역기능은 여전히 각 나라의 언어들이 살아 있는 가운데 단순히 번역 통역 기능만 할 것입니다. 그 때 가서 어떤 세력이 그런 기능을 활용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을 거역 대적하는 것으로 묶어서 실행에 옮기지 않는 한에는 심판과 연관지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행복

2022.03.05 02:28:41
*.6.205.86

2번 질문에서 모세는 떨기나무 불꽃에서 하나님을 보았고 둘은 서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요한계시록 1장 14절에서 하나님을 본 형상을 글로 묘사했습니다.

 

모세와 요한같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힘으로 특별히 허락한경우는 죄가있는 사람과 하나님은 서로 맞주볼수 있는건가요?

master

2022.03.05 04:01:42
*.115.238.222

모세와 요한은 하나님의 실체(Real Being)가 아니라 죄 많은 인간이 보아도 죽지 않는 형상(Image)으로 마주본 것입니다. 그렇다고 허상(False Being)은 결코 아닙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신지라 당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도 당신을 온전히 계시할 수 있고 또 두 사람이 보아도 죽지 않는 은혜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3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7
2997 예배순서... [5] 하태광 2011-05-19 557
2996 노아는 왜 방주에 자신의 부모님을 태우지 못했을까? [9] 배승형 2021-11-18 556
2995 예수는 없다 질문9 kwangtae park 2012-06-05 554
2994 예수님 품속 사라의 웃음 2012-04-22 554
2993 왕노릇 배승형 2012-12-26 553
2992 목사님 주석에 대해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 ~ ^^ [11] 내인생은주님것 2019-10-10 552
2991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두지 않으셨습니다. [1] 배승형 2013-09-17 552
2990 성경은 역사적 사실이며 진리입니다 에클레시아 2012-01-05 552
2989 스승의 날이네요~~ [3] 사라의 웃음 2012-05-14 551
2988 '심히 좋았더라'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3] 어떤청년 2016-03-06 550
2987 왕이신 나의 하나님 사라의 웃음 2012-05-26 550
2986 천국 사라의 웃음 2011-09-17 550
2985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4] moses 2011-08-16 550
2984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야한다는게 무슨 뜻 인가요 ??? [6] WALKER 2021-07-22 549
2983 일터에서 사라의 웃음 2012-05-28 549
2982 isn't it enough 에클레시아 2011-11-25 549
2981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 [6] 사라의 웃음 2011-10-09 549
2980 아버지의 손 사라의 웃음 2011-12-25 548
2979 진짜 그리스도인과 가짜 기독교인 에클레시아 2011-10-25 547
2978 검을 가진자는... [1] 사라의 웃음 2011-09-27 54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