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즉 새땅이랑 새하늘로 지금 인류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인가요?
지구가 통채로 바뀌면서 아담이 선악과를 먹기전에 죄가 이 땅에 들어보지 않았던 상태로 바뀌는게 성경에서 천국이라 말하는게 아닐까요?
2, 죄에 노출된 사람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빛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볼경우, 하나님은 죄와 함께 있는게 불가능해서 얼굴을 마주 보는순간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럼, 천국에서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있는다는 뜻은... 천국에서는 사람이 하나님과 대화도 할수있고 직접 볼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3, 구글에서 인류의 언어장벽을 완전히 허물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머리에 쓰는 헤드셋이랑 무선이어폰을 현대 과학으로 계속 발전시켜서 몇년안에는 다른나라 사람들이 말하는걸 이 기계로 실시간 번역에서 서로가 바로바로 알아들으면서 대화를 할수있도록 만들겠다고 합니다. 인류의 언어장벽이 허물어지고 모두가 소통이 가능한 순간은 하나님이 바벨탑을 무너뜨리는고 인류의 언어를 혼잡하게 했던 의도와는 어긋나는 일인가요??
1. 마지막 날에는 예수님이 이미 죽은 신자들과 함께 지상으로 영광 중에 강림하고 그 때에 지상에 살아 있던 신자들은 부활로 구원이 완성됩니다.(살전4;13-18) 새 하늘과 땅에 대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 내려오니"(계21:2)라고 예언했습니다. 부활 때의 나팔 소리에 살아 있는 자가 변화하고(고전15:52), 신자는 이 땅에 살아도 "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해야(고후5; 2,4) 합니다. 성경은 비록 상징적 표현이지만 마지막 날의 부활이 일관되게 이땅에서 이뤄진다고 계시합니다. 죄의 삯이자 마지막 대적인 육체적 죽음을 정복하고 또 아담의 타락 때에 함께 벌을 받아 왜곡 파괴된 피조세계(창3:17-19)도 타락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려면 그래야만 합니다.
2. 구원 받은 신자가 천국에 들어가면 죄가 없는 영광스런 존재로 바뀝니다. 나아가 죄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직접 대면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고전13:12-13, 고후3:16-18, 계 4,5장)
3. 바벨탑의 심판은 언어가 하나라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말을 통해서 서로 생각을 잘 소통하고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에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또 그런 합의 하에 하늘에 닿는 탑을 쌓으려 했기에 받은 것입니다.구글의 통역기능은 여전히 각 나라의 언어들이 살아 있는 가운데 단순히 번역 통역 기능만 할 것입니다. 그 때 가서 어떤 세력이 그런 기능을 활용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을 거역 대적하는 것으로 묶어서 실행에 옮기지 않는 한에는 심판과 연관지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