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회 수 682 추천 수 21 2010.08.26 03:04:36
저희 엄마가 매일 가입을 권유 했었는데,
온라인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고 쑥스러워서
피하기만 했었네요. 사실, 가입을 해도 구경만 하고 쏙 나갈 수도 있지만요...

저희 엄마가 이 사이트를 통해 느끼는 기쁨이 옆에서 훤-히 다 보일 지경이에요.
그래서 꼭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덕분에 하나님 안에서의 관계는 그게 어떤 경로를 통하던 다 아름답구나,
하는 것도 철저하게 배우고 갑니다!
제가 가졌던 인터넷 속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도 싹 사라지네요 : )

저희 가족을 위해서 기도 해 주시고, 엄마를 기쁘게 해 주시고... 감사드려요.
앞으로 종종 들리겠습니다 : )

아, 저는 '김순희'집사님 딸 입니다. 요걸 빼먹을 뻔 했네요. 흐하.

정순태

2010.08.26 11:58:30
*.75.152.231

반갑습니다. 몇 번 이름은 들었으나 댓글이 아닌 본문으로는 처음이죠?
우리 딸보다 훨씬 젊으신 것 같으나
원래 호칭을 형제님이나 자매님으로 부르는 게 좋다 여기기에
그냥 '자매님'으로 부르겠습니다. ^^
(아빠 뻘 되는 아저씨에게 이렇게 불리우는 이의 마음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안빵 마님(안방마님과 격이 다른 호칭이지요) 김순희 자매님의 딸이라는 거, 이미 잘 알고 있어요. 다들 눈치 하나는 9단들이거든요.

자주 와서 신선한 바람, 많이 불어 넣어 주세요~~~~~~~~~~~~~!!!

김순희

2010.08.26 12:13:53
*.160.176.34

ㅋㅋ
정순태님!!
댓글 달았던 아이는 '구 슬아' 둘째 딸이고요
'구 슬기'는 제 맏딸입지요.^^
제 건강이 그예다님들 기도로 좋아진 것 보고 저도 모르는 사이 가입하고 인사까지 해 놓았네요.^^

정순태

2010.08.26 13:23:22
*.75.152.231

아이쿠~~~~~~~~~~~~~그렇네요!!!
숙녀분들께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를 읍소하옵나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영자

2010.08.26 14:05:55
*.108.173.248

슬기 자매님 주 안에서 반갑습니다.

구 슬기, 구슬아
최근에는 한글 이름이 너무 흔해서 조금 식상하는 경우마저 있는데
두 따님의 경우는 아버님의 성씨 덕분에 아주 신선하고 아름답네요.
예수님과 부모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씨 익히 전해 듣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해주시는 주님만 바라보시면
모든 현실적 어려움들도 주님께서 반드시 극복케 해주실 것이므로
장래를 준비하는 학업에서도 넉넉히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이선우

2010.08.26 18:43:16
*.70.219.198

슬기 자매님, 방가방가~
가로로 자던 세로로 자던 주님의 사랑 안에 있기에
마음은 늘 푸근하고 쨔~안 한 것 아니겠어요?^^
그런 구씨 집안이 왜 이리 부러운지..ㅋㅋ
자주 이곳에서 뵐 수 있겠죠?
내 가슴을 담아 사랑과 축복과 샬롬을 드립니다..

기쁨의 날들

2010.08.27 02:28:45
*.179.184.138

김순희 님의 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어머니의 글을 대하면 어머니를 직접 마주 대하는 듯하고 어머니로 인해 우리는 이싸이트에서 무척 행복합니다. 최근에 어머니의 건강문제로 우리도 그렇지만 따님의 걱정도 크셨을 텐데 오늘 어머니가 통증이 거의 사라지셨다는 글을 올리셔서 우리의 아침이 특별히 더 행복합니다.
언니에게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 게시판에서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람맘

2010.08.27 06:58:11
*.186.65.136

딸들까지 힘을 실어주니 한층더 흥이 나네요. 예쁜 이름만큼이나 예쁜 마음을 가진 딸들을 선물로 받으신 엄마가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시겠어요. 힘이 저절로 나시겠어요. 김순희님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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