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969 추천 수 33 2010.08.18 00:03:15

그간 이 홈피의 안방마님 역할을 잘 감당하셨던
김순희 집사님의 댓글이 최근에 뜸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담낭(쓸개)에 결석이 생겨서 수시로 통증이 극심한 모양입니다.

현실적 사정이 여러모로 어렵고
또 쓸개를 완전히 들어내는 것에 상당한 부담감이 있어서
수술을 않고 견디어보려 하지만
여간 힘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방문자님께선 하루 속히 모든 형편이 나아져서
집사님이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또 그 사이라도 하나님의 기적적 치유가 임하도록
그래서 은혜로운 댓글을 통해 빨리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김유상

2010.08.18 02:00:33
*.234.33.101

자매님, 하나님께서 통증을 완화시켜 주시길, 견뎌낼 힘과 옹기를 주시길, 고통 중에도 함께 계신 하나님 향한 감사와 사랑이 끊이지 않기를, 수술없이 낫게 해 주시거나 수술 받게 형편을 풀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mskong

2010.08.18 05:15:50
*.226.142.23

주님의 은혜로 속히 치유해 주시길 바라며 은혜로운 댓글을 통해서 자매님을 속히 뵙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김순희

2010.08.18 11:56:24
*.161.88.93

김유상님 그리고 mskong님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중에 이웃의 따사로운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많이도 체험케 하십니다.^^
아직 쓸개없는 여자가 되기 싫어서..ㅋㅋㅋ
좀 견뎌 보겠습니다.

목사님!
저 안방마님 말고 어리버리 무수리로 바꿔세요
그 단어만 들으면 숨어버리고 싶어요.^^

mskong

2010.08.18 12:11:16
*.226.142.23

안방마님이 좋습니다. 무수리는 안 어울리십니다. 안방마님 화이팅!

정순태

2010.08.18 13:03:50
*.75.152.231

여호와 라파!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사 잘 치료되게 하시고
고통을 없이 하여 주소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무수리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고
또 실제 실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애 씨가 주연한 연속극을 보면(제목은 생각안남)
무수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방마님이시든 무수리이시든
하루속히 거뜬한 몸으로 이곳에서 종횡무진 활약하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주문

2010.08.18 13:04:48
*.10.227.28

집사님의 통증완화와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웃사랑을 삶으로 살아내고 계신 집사님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실줄 믿습니다
집사님 홧팅!

강진영

2010.08.18 14:35:32
*.138.195.241

저녁운동을 하다가 예전 조금 아팠을때(?)가 생각 났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때가 가장 주님과 친밀하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ㅋㅋ

집사님!!!
고난의 골짜기를 지날때가 어찌보면
가장 축복의 시간임을...아시지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고통만큼은 많이 많이 줄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기도하겠습니다.

구슬아

2010.08.18 19:36:58
*.165.73.38

저희 엄마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_ㅠ

김유상

2010.08.18 20:10:06
*.234.33.101

영조 대왕의 어머니가 무수리였던 것은 다 알고 계시겠지요? 연속극 동이 덕택에 무수리 하면 귀여운 한효주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전, 어쩐지 무게도 많이 나가고 나이도 지긋한 느낌을 주는 안방마님보다 무수리에 더 정이 갑니다. 앞으로 아이디를 동이로 쓰심이 어떨지요?

하람맘

2010.08.19 02:14:59
*.186.65.219

김순희 집사님.... 모든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집사님을 위해 지금 받는 고통의 무게보다 더 많은 은혜 주실줄 믿습니다... 빨리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런 고통속에서도 말씀을 붙잡고, 댓글을 올리고, 중보기도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에 또 부끄러워 집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

원의숙

2010.08.19 03:52:22
*.235.199.131

김순희 집사님... 같은 마음 안고 기도하겠습니다.

김순희

2010.08.19 14:46:21
*.165.73.38

모처럼 늦잠을 잤습니다. 요즘을 매일 "밤이 무서버" 하면서 통증이 더 심한 밤이 오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렇게 늦잠을 다 자다니요?? 정말이지 우리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중보기도의 힘을
새삼 느끼고 감사코 또 놀라고 있습니다요. 정말요.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을 띄웠었는데 차츰 맑아지고 있습니다. 얼굴빛도 흙빛에서 차츰 또 맑아지고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요.

고난의 골짜기가 가장 은혜의 시간임을 재삼 확인 확인 중...
그러나 저 보다 여러부분으로 아프신 분들 앞에 죄송스럽습니다.'
사실 별 어려운 병도 아닌데 이런 사랑 듬뿍 받는 것이 여간 송구스럽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요!!!!!!

쌀로별

2010.08.19 16:52:55
*.220.227.41

집사님 모처럼 단잠을 주무셨다니 기뻐요
늘 강건하시기를 주 안에서 문안드리고 기도드립니다 :)

기쁨의 날들

2010.08.20 07:07:19
*.179.184.138

저도 자매님의 댓글이 뜸하여 궁금하던 차였습니다.기도하겠습니다. 로그인이 잘 안되어 그동안 눈팅만 했는데 이제 로그인 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쳐도 로그인 안되면 밑에 회원가입을 한번 눌렀다가 닫고 다시 아이디 비번 치면 로그인 되는군요.
하나님 우리 김순희 자매님 빨리 낫게 해주세요. 아멘

이선우

2010.08.20 22:11:56
*.222.242.101

절륜미모 겸 어리버리 무수리 겸 안방마님 자매님께서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지속 기도하겠습니다.
구슬아님, 첫째 아님 둘째? 네 작은 기도가 하늘 보좌를 흔든다는 것, 그거 알지? 우리 같이 계속하자꾸나.

기쁨의 날들 자매님, 이런 기막힌 노하우를?!ㅎㅎ
덕분에 이제 더 자주 이곳에서 뵐 수 있게 되겠네요. 활약을 기대합니다.^^

기쁨의 날들

2010.08.21 06:49:18
*.179.184.138

예 감사합니다. 선우님 게시판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순희 자매님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김순희

2010.08.22 11:56:18
*.161.88.93

이선우님!
제 별명이 그리도 많은가요?ㅋㅋㅋ
그 중에서 어리버리 무수리가 젤로 맘에 들어요. 그렇게 불러 주셔요, 네?

딸이 지금 교회수련회에 갔기에 제가 대신 답을 드립니다.
구슬아 둘째딸입지요.
아주 이뻐요 넘넘 이뻐요^^(제가 팔불출이 되어봅니다. 이해해 주셔요.ㅋㅋ)

우리 사랑하는 그예다님들!!
정말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글구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이선우

2010.08.22 19:33:13
*.222.242.101

무수리 = 궁중에서 청소나 세숫물 드리는 일을 맡아보던 여자 종.
제 글 '가난한 영'의 참된 롤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아, 무수리같이 일하시는 성령님.. 제게도 더 충만하게 임하옵소서....

이름만큼 아름다운 슬아 자매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Poor = Super"의 영적 무수리 엄마를 닮아 주님을 향한 진정한 무수리가 되기를....

구슬아

2010.08.23 14:32:06
*.165.73.38

안녕하세요 :) 저희 엄마가 제가 수련회에 있는동안 답을 대신 적어주셨네요 크크크
엄마처럼 주님을 향한 "진정한 무수리" 가 되기까진..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크하하
모두들 저희 엄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신다는 말씀에 너무 감동 받았어요! 너무 감사해요!
저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축복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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