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교회나간지는 오래되지만 아직도 믿음이 영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어 지지 않는 것이 참 많아 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거립니다. 저또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생겼고 그아이를 낳으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더랍니다.
이제까지의 신앙은 그저 가슴으로만 믿어야 한다고 들어왔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 책을 읽으면서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아니 제대로 믿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달라고만 기도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신것 좀 나눠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해야할 공부가 많은 듯 합니다.
목사님책 정말 곱씹어 읽어야할거 같습니다. 제게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믿을수 있는 영안을 갖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람맘

2010.11.30 10:37:21
*.163.11.221

와 ! 저도 아이를 낳을때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울 둘째가 아픈 가운데 태어났는데 그래서 더 감사하고 그랬습니다. 책을 읽고 느끼는 점도 저와 비슷해서 너무 반갑습니다 ^^

김순희

2010.11.30 12:36:31
*.165.73.38

김 성옥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글이 정말 제대로 믿을 수 있는 영안을 갖도록 도와 주시는 글이라 느끼심이 저와 너무나 똑같습니다. 반가움에 ^_^ 동감의 기쁨까지 ^_^

운영자

2010.11.30 13:43:23
*.108.163.87

김성옥님

아주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솔직한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은 불경기가 미국보다는 훨씬 덜한 것 같은데
운영하시는 피부관리실은 여전히 잘 되시겠지요?

믿음을 너무 어렵게 설명해 숙제만 잔뜩 안겨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그러나 너무 염려하실 것은 없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여
그분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면 아주 훌륭한 믿음입니다.

제 의도는 성경을 더 폭넓고도 정확하게 보아서
우리 믿음을 성경이 말하는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바꿔 나가자는 것입니다.
곰씹어 읽으면 제대로 믿을 수 있는 영안을 갖게될 것 같다는 감상은
저로선 정말로 기분 좋은 즉, 저작 의도가 만족된 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사님이신 남편 분은 혹시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또 그 평가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 안에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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