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교회나간지는 오래되지만 아직도 믿음이 영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믿어 지지 않는 것이 참 많아 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거립니다. 저또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생겼고 그아이를 낳으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더랍니다.
이제까지의 신앙은 그저 가슴으로만 믿어야 한다고 들어왔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 책을 읽으면서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아니 제대로 믿기위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달라고만 기도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신것 좀 나눠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해야할 공부가 많은 듯 합니다.
목사님책 정말 곱씹어 읽어야할거 같습니다. 제게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정말 제대로 믿을수 있는 영안을 갖을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