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정말로 다양한 교회가 많습니다...
아직 말씀을 분별 못하는 저로써는 어느교회를 가야할까? 라는 고민에 싸여있습니다...
모두 자신의 곳이 진리라고 말하는 교회...
어디를 가야 할지....ㅠㅠ
교회쇼핑을 하는 것 마냥~ 이곳저곳 다녀보지만...
도대체 어느곳에 정착을 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어떻게 분별력을 갖어야 할지....
다들 각자 다들 성경적이라고 하는데...ㅠㅠ
성경을 해석하는게 다달라서요...ㅠㅠ
저는 사실 성경의 말씀을 다 아는게 아니라... 이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저말이 같기도 한데...
요즘 느끼는 거지만..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면 바로 받아들이고 믿을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예를 들어보면.. 질병이 주는 의미도...
사단이 주는거다.. 아니다...
축사도 귀신 쫒는 축사를 해야하고 체험해야 한다.. 아니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아서요...
다들 성경적이라고는 하는데...저는 잘 모르겠네요...
요즘 교회에 대해 검색을 해보며 도대체 무엇이 성경적인걸까?에 대해 알아 보던중...
목사님의 글을 읽게 되었고~ 많은 칼럼들을 보며~
정말 많은 깨닳음을 주셔서 이렇게 찾아 찾아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분별력이 없는 저에게 어떠한 조언이든 추천해주실 교회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도 한국에 나와서 교회를 정하는 일에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는 계속 나가고 있지만 아직 등록도 못하고 있고요. 그런 광양 생활을 계속하면서 손해보는 쪽은 당연 제쪽이더라구요. 지난 주에도 다른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지난주에 다녀온 교회로 마음이 확정 된 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는 첫째 집에서 가까워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못하지만 새벽이고 주중이고 주말이고 자꾸 가서 뭉게야 저에게 하나라도 걸려 넘어집니다 (은혜요) 둘째 - 온 가족이 모두 마음에 들어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배에 빠지는 일이 없어집니다. 셋째 - 너무 커서 그곳에 내 자리가 없으면 동참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사실 교회라는 곳이 그러면 안돼는데 한국에 거대한 교회에는 너무 잘나신 분들이 많아서 소회감을 많이 느낍니다 - 다른 분들께서 더 좋은 댓글을 달아주실것을 알기때문에 여기까지 부족한 저의 의견입니다... 목사님께서 교회를 그만두시고 오랜시간 뜻하지 않게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이젠 저희 마음에 주께로 정해졌으니(교회가 아니라) 둥지를 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좋은 교회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