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귀한 믿음의 말씀과 귀한 그예다 가족들의 글들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기러기 가족으로 남편은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저는 아들 둘과 미국에서
10년을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분의 어려움으로 대학을 못갔습니다
큰 아이는 한국 나이로 26살, 작은 아이는 22살 입니다
그런데 병역연기를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5월과 9월에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픽업스토아를 하는데 불경기로 가게정리가 않되어 지금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남편이 들어오면 세탁소를 할 생각으로 공간이 넓어도 나중을 생각하여 시작했는데
지금은 렌트비가 부담이 되어 팔기가 쉽지 않네요
이 공간이 필요하고 가게가 마음에 쏙 들어하는 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12월까지는 들어가야 하는데 10년만에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람맘이나 기쁨의 날들, 김순희 집사의 기도요청과 응답을 보면서 진작부터 기도부탁을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늘 김순희 집사의 밀어부침에 힘입어 왕초보가 입문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절대 실망하지 마시고 지금껏 해온대로
계속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