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아는 분이 예수만 믿으면 만사형통하여 부자되고 천국 간다고
교회 나가자고 나 한테 전도 하셨습니다.
천국 간다는건 이해가 되었는데 부자가 된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고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러고 수십년이 지나 저는 교회를 나가면서 성경 공부를하게 되었습니다.
도무지 성경책을 읽어도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신앙 훈련반에 들어가서 열심히 성경 공부도하고 기도도 했지만 하나님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하나님 말 안듣는 사람들은 모조리 죽여버리시는 무서운 하나님이 셨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박신 목사님의 이 저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아! 이책에 내가 원하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신 훗날을 위해 우리를 훈련 시키시고
키워 가시는 재미 있으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를 읽으면서 너무 신이 났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돌팔매 실력을 목동 시절부터 키워주시어
골리앗을 물리치게 하신 그 부분의 말씀을 읽고나니
왜!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난 후의 통쾌함이 생각 났을까요?
뭔가 통쾌한 기분으로 신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키워주신것 처럼 나도 그렇게 키워 주시겠구나! 하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나에겐 너무나 어려웠던 성경책을 목사님이 이렇게 쉽게 풀이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갓피플 상품평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부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 말 무진장 좋아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임 화평님은 그 부자된다는 부분에 웃음이 나왔다니 정~~말~~요 부러운걸요.
상품평에 올리신 글들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톡톡 다 건드려 놓으신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