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홈피교회 성도님인 한나 집사님을 위해 기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저께 저녁 남편이 퇴근길에 차안에서 심장마비로 소천하셨습니다.
모든 장례절차를 위해 기도 해 주시고 특별히 한나 집사님의 맘이 더욱 큰 사랑으로
위로 받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첫날은 거의 실신상태였던 한나 집사님이였습니다.
어제는 너무도 평온한 가운데 오히려 간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과 딸 보다 더 마음 아파하심을 가르쳐 주셨다고요,
이젠 평강이 넘치는 자신이 너무도 신기하다고요.
그리고 박 목사님의 글들로 미리 미리 하나님이 준비시켜 놓으셨음을 이젠 안다고요.
"하나님은 무조건 옳으신 분!, 아멘! "  하며 조용히 말 하는 집사님의 표정은 마치
고요한 천사 같았습니다.
위로 하러 갔던 저희들이 오히려 위로 받고 돌아왔습니다.
'거꾸로 읽는 성경'을 완독하고 너무 은혜로와 다시 읽고 있는 집사님입니다.

아직 남은 여러 문제들 그리고 이제 딸과 함께 살아가야할 많은 시간들에도
늘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함께 하심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기도 해 주셔요.

김광찬

2011.06.23 22:36:34
*.169.140.61

네 기도하겠습니다.

mskong

2011.06.24 03:41:10
*.226.142.23

위로의 말씀과 함께 기도에 동참합니다.

브라더구

2011.06.24 15:00:41
*.188.97.55

기도합니다. 주안에 거하시는 집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상혁

2011.06.24 19:23:08
*.108.161.206

기도할수 밖에요..........

정순태

2011.06.25 00:19:36
*.75.152.48

주님의 위로하심에 힘입어 넉넉히 이겨내시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사라의 웃음

2011.06.25 12:56:36
*.169.30.48

고등학교 일학년의 딸과 부인들 남겨두고 떠나가는 집사님의 남편과 어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본 중 가장 평안한 모습을 하고 누워있는 시신을 보며 "오늘 최고로
잘 생겨 보여요" 하고 말 하였더니 흐느껴 울던 집사님이
" 정말 오늘 당신 제일 멋있어 보이네, 그 곳이 그렇게도 좋은가 보지..."
하며 시신을 어루만지며 미소짓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도 너무도 은혜롭게 잘 진헁됨이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
임을 알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선우

2011.06.27 16:14:41
*.187.102.208

한나 집사님,
뒤늦게나마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실 것입니다.

임화평

2011.06.27 20:25:06
*.92.53.197

-_- 천국의 열쇠를 지니시고 평안히 가셨겠지요
주님의 위로하심과 사랑안에 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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