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주십니다
모태신앙같은경우에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유아때부터 부모에 의해 기독교 시설에서 신앙을 접하며 그것이 삶과 함께 시작됩니다.
사람의 성장 환경을 보면 유아일때 그러한것을 자기 자아 의지가 확립 안된채 받아들여지며 정체성이 형성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접해진 신앙이 영적으로 옳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가 신자여도 아이에게 선택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권해서 교회를 같이 가볼수 있어도 부모인 내가 신자니 너도 자연스럽게 신자다
이런 사고방식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또한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주는데 부모자식관계에서도 특히 자아가 확립도 안된 어린아이가
받아들인 신앙이 정말 성령의 감동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신앙인지 의문입니다. (더 심각한게 사이비 종교 부모가 모태신앙으로 아이를 기를경우 자연스럽게 그냥 삶이 사이비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
모태신앙 가정에서 자라다 오히려 기독교에 반감을 품거나 더 엇나간 사람들도 꽤 많구요
아이가 자기 자아 사고가 성숙할때 자연스럽게 선택하며 그 결과를 존중해주는게 부모로서는 자식도 신앙인이길 당연히 바라겠지만
마땅한 인격에 대한 존중이라고 봅니다.
미션스쿨이나 개신교계 대학교 다녀도 기독교인 아닌 사람도 숱하게 많이 봤습니다.
제 생각으론 아무리 부모가 모태신앙이건 전도를 하건 어쩌건 자신 스스로 받아들이고 체험해야 기독교라는 종교는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종교가 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