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평상시 궁금했던 질문인데
질문할 사람이 없네요ㅠㅜ
성경에서 마귀,귀신,사탄 바알불세같은 것들은 다 타락천사라고 합니다.성경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죽은사람의 영혼인 '귀신'이란 뜻도 타락천사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사람의 영혼은 잠들어있다가 심판이후로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지상에 죽은 사람의 영혼이 떠돌아다닌다고는 성경 그 어디에도 찾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어두운 밤에 귀신(죽은 사람의 영혼)을 보았다라든가, 귀신과 얘기를 했다던가, 해코지를 당했던 이야기는 잘못본거일수도 있고, 극도의 정신적 불안함으로 뇌가 환상을 만든거일수도 있고, 혹은 진짜 보았어도 사단의 영역인 타락천사가 연약한 사람의 심리상태로 이용해서 장난친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많은무당들중에 가짜도 상당수 있겠지만, 진짜 용하다는 무당이 접신하는 죽은사람의 영혼 혹은 조상령 모두 타락천사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당은 진짜 죽은 사람의 영혼과 대화한다고 생각하겠지만요...,
하지만 최근에는 몇가지 신기한 사례로 죽은사람의 영혼이 이승세계에 살고있는 사람에게 접촉하여 관여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이유는 꽤 많은 사람들이 꿈에서 죽은 조상의 영혼이 나타나서 원한을 풀어달라는 사례도 있고, 혹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전생에 어떤 나라에서 어떤 지역의 마을에서 무엇을 했었다라는 사례도 종종있습니다.
성경적으로 봤을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죽은사람의 영혼이 이승에 있는 사람들에게 접촉을 할수있나요??
신자도 돌아가신 조상을 기념 회상하고 고인의 유지도 이어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이 땅의 유족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거꾸로 유족이 죽은 고인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상은 절대적으로 비성경적입니다. 조상의 무덤을 좋은 자리에 모셔야 하고, 그래야 후손이 복을 받고, 고인도 편안하게 영면한다, 질문하신 것처럼 묘 자리에 물이 흐르면 고인이 춥다고 한다는 것들은 전부 풍수지리설이나 음양오행설 등에 기초한 미신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그런 것을 믿는 사람들로 그 미신에 계속해서 묶어놓으려고 선한 일을 가장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위 답글에 링크한 글에서 이미 밝혔지만 사람은 죽고나면 낙원 아니면 지옥 둘 중 하나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상의 무덤에서 물이 흐른다고 춥다고 느낄 이유도 필요도 아예 없습니다. 그 꿈대로 하자면 그 영이 계속 지상의 무덤에 남아 있다는 뜻이 되지 않습니까?
혹시라도 오해는 마셔야 합니다. 제가 조상을 무시 경시 배척해도 된다거나 무덤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대대로 기독교를 믿어온 서구인들이나 몇대 째 예수 믿는 신자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선 아래의 글도 꼭 한 번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 법은 없습니다. 동양의 민간 속설 내지 미신일 뿐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띠고 나타나는 것은 전부 사탄의 졸개들입니다. 사람은 한 번 죽으면 구원과 심판 둘로 나뉩니다.(히9:27) 질문하신 것과 비슷해 보이는 케이스가 구약성경에 딱 한 번 있는데 사울 왕이 엔돌의 무당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달라고 하는 장면이나 어디까지나 나타난 것은 악령입니다..(삼상28장) 사람이 죽은 후의 상태에 대해선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죽은 후 부활 때까지의 상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