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목사님

조회 수 112 추천 수 0 2022.08.05 06:50:51

 

 

    제가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제가 구원을 받은 신자인줄로 알았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전 신자가 아니였습니다 

  

    그렇니까... 저는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자기기만에 빠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한다는게 참 힘이 드네요...

 

    하지만 저는 2년 전에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제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제게 구원에 이르는 힌트를 주신 것 같아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지만

 

    그래도 예수님을 알아가다 보면 사랑도 생기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 드릴 생각이에요 

 

    매번 구원에 대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master

2022.08.05 08:04:35
*.115.238.222

추천
1
비추천
0

전혀 죄송할 것 없습니다. 제가 이 홈피를 통한 문서 사역에 20년 가량 헌신해온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신앙에 대한 어떤 질문도 해명해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에 대해 수많은 질문들을 하셨지만 형제님 뿐만 아니라 이 홈피의 회원과 방문객들에게도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번 강조했지만 형제님은 이미 구원 받았으나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때문에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 확신이 들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 분명히 예수님이 형제님을 찾아와 함께 계시고 성령님이 형제님의 영혼에 점진적으로 구원의 역사를 행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겠다는 것은 최고로 잘한 결정입니다. 지금껏처럼 이전에 신앙서적에서 읽었던 혹은 주변에서 전해 들었던 신앙 이슈들에 대해서 생각나는 대로 질문하거나 알아보려 하지 마시고, 이번 결심을 끝까지 지켜서 꼭 체계적 지속적으로 성경과 기독교 교리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CROSS

2022.08.05 08:09:39
*.150.32.150

      ㅠ.ㅠ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3324 비전에 관련된 홈페이지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곳을 가르쳐주세요^^ [2] 박현석 2011-03-10 558
3323 기쁨의 날들 근황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9] 운영자 2011-03-16 709
3322 이상한 생각이듭니다 [2] 쌀로별 2011-03-17 768
3321 장애인들에 대한 전도는?... [3] 하태광 2011-03-19 652
3320 이단들의 영업 하태광 2011-03-27 1363
3319 영혼은 언제 떠나가나요? [6] mskong 2011-04-03 790
3318 따뜻한 봄의 햇살을 맞으며.. [4] 정에스더 2011-04-06 901
3317 인간의 생명을 과연 사단도 해할수 있는겁니까?... 하태광 2011-04-11 839
3316 [re] 인간의 생명을 과연 사단도 해할수 있는겁니까?... 운영자 2011-04-11 986
3315 고난주간에 대하여... [3] 하태광 2011-04-20 766
3314 Reality [1] 정에스더 2011-04-24 659
3313 심방 가는 길 [3] 거지왕자 2011-04-28 708
3312 목사님들의 배움의 길은 유학(?)...궁금합니다. [3] 하태광 2011-05-01 706
3311 토네이도(Tornado) - 오늘 겪은 일 [3] 저 장미 꽃 위의 이슬 2011-05-03 772
3310 새로움을 위한 새로움 유일함을 위한 유일함 [1] 쌀로별 2011-05-04 740
3309 서울 세계 선교대회를 마치고.. [1] 정에스더 2011-05-06 743
3308 하나님과 부처님... 하태광 2011-05-07 655
3307 안녕하세요 방금가입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고전 9:27절과 히10:26~27 가 너무 궁금합니다. [3] 브라더구 2011-05-08 612
3306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2] More than Enough 2011-05-16 620
3305 안방마님 안부가 궁금합니다 [5] 김광찬 2011-05-16 58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