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제자들?

조회 수 135 추천 수 0 2022.10.14 05:56:51

[다번역성경찬송] 

사도행전 9장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ㅡ> 25절의 그의 제자들은 사울(바울)의 제자인가요?

 

master

2022.10.14 06:27:16
*.115.238.222

22절에 따르면 사울(바울)은 회심하자마자 다메섹에서 이미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가르쳤고 오면서 부활 주님을 만나서 회심하게 된 경과에 대해서도 간증했을 것입니다. 다메섹에서 그의 설교에 감동 받아서 예수를 믿기로 한 제자들이 그의 도주를 도운 것입니다. "그의 제자"에서 '그'라는 인칭대명사는 앞 구절(24절 후반)을 받아서 바울을 지칭한 것입니다. 

구원

2022.10.15 05:38:09
*.144.49.124

(여러 날이 지나매)

시간적으로 얼마나 경과 하였기에

바울을 따르는  제자들이 생긴 것일까요?

master

2022.10.15 05:52:30
*.115.238.222

그 원어의 표현은 19절의 '며칠'과는 달리 아주 긴 기간을 뜻합니다. 여러 설이 있지만 대체로 바울이 중도에 아라비아 지역에도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가서 체류했던 기간으로 해석합니다. 갈1:17,18에 의하면 최장 3년으로 볼 수 있는데 어쨌든 신실한 제자들이 나올 수 있는 충분한 기간입니다. 

구원

2023.11.28 15:05:44
*.144.49.124

19절의 제자들과 25절의 제자들?

19절은 며칠 있는 동안에 이미 예수님을 믿는 다메섹에 있던 신자들(제자들)

25절은 여러 날이 경과한(약 3년)후에 생긴

사울(바울)의 제자들로 이해하면 될까요?

master

2023.11.28 15:23:28
*.115.238.98

예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8
3420 제2차 쌩얼 미팅 결과 보고 [10] 강진영 2010-06-22 939
3419 [사진 추가] 제3차 쌩얼 미팅 추가 보고 file [15] 이선우 2010-06-25 1793
3418 막 10~29.30 하나님사랑 2010-06-30 726
3417 2010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 Kids, 청소년, 청년 비전파워 2010-06-30 737
3416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346
3415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슬람의 존재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05 751
3414 Sysop: 사진만.. (내용 무, 순종하는 마음으로^^) file [11] Sysop 2010-07-06 945
3413 갈증을 해소하고 ... [10] joannekim 2010-07-12 790
3412 회원가입 기념 숙제드립니다 [7] 하람맘 2010-07-15 687
3411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5] 김형주 2010-07-15 716
3410 목사님.. [1] 강진영 2010-07-15 659
3409 안녕하세요 목사님 예정론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16 710
3408 김계환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5] 운영자 2010-07-19 703
3407 시간이 아깝습니다 [5] 하람맘 2010-07-20 646
3406 0. 들어가는 말 [4] mskong 2010-07-20 658
3405 1.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절) [4] mskong 2010-07-20 941
3404 2. 너는 앞으로 이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4] mskong 2010-07-20 598
3403 3. 내가 너를 버린게 아니라 너가 나를 떠났다 [4] mskong 2010-07-20 683
3402 4. 예언자적 중보기도의 첫걸음 [2] mskong 2010-07-20 795
3401 5.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라 [8] mskong 2010-07-20 7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