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보고

조회 수 912 추천 수 39 2010.08.13 03:34:59
또 하람맘 입니다 ^^
오늘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휴가를 다녀옵니다.
말이 휴가지 성수기를 피해 막내도련님 한테 다녀오려고 합니다.
부산에 있거든요.
아이들 보고 싶다고 그러는데 성수기에 가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휴가를 늦게 잡았습니다.

제가 부산에 간다고 하면 부러우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 ^^
태풍이 지나간 후라 그냥 조용히 잘 지내다 오겠습니다
그래도 달맞이 고개에 대구탕 집이랑 꼼장어 집이랑 자갈치 시장엔 다녀와야 겠지요 ㅋㅋ

제가 댓글을 달지 않아서 서운해 하실 분들을 위해 '보고'합니다.
푸하하 ~ 저 이렇게 까불다 퇴출 당한다 싶습니다
그냥 철없고 귀여운? 사람이라 여겨주실꺼죠 ~~?

다녀와서 읽을 은혜의 글들과 재미있는 댓글들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분량이 너무 많은면 힘들겠죠 ~ ^^

김유상

2010.08.13 17:46:11
*.234.33.101

서운까진 모르겠으나 궁금은 했을 겁니다. 우리들의 심정까지 헤아려 주시니 고맙고 이쁩니다. 모든 것 다 잊고 휴가를 즐기다 오세요. 그동안 되도록 글올리기를 자제하겠습니다.

mskong

2010.08.18 13:06:31
*.226.142.23

내일이면 돌아오시겠군요...기대하겠습니다.

하람맘

2010.08.19 02:40:52
*.186.65.219

잘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큰아버님 가족이랑 고모님 가족이랑 모두 뵙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부산가서 이것저것 시동생 챙겨주고 이것저것 먹고 출발해서 선산들러 큰아버님, 큰어머님 뵙고 인사드리고 집에 도착 !!! 5박 6일 동안의 긴 여행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이곳에 올라와 있을 이야기들이 궁금하더라구요 ㅋㅋ 역시 많은 글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약간 흥분상태 입니다. 천천히 읽고 은혜받겠습니다

김유상

2010.08.19 06:38:33
*.234.33.101

Welcome back to Home Page!

이선우

2010.08.20 22:06:40
*.222.242.101

ㅋㅋ 휴가는 엉뚱한 사람이 다녀온듯..
올인! 저도 원대 복귀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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