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이 두렵습니다

조회 수 74 추천 수 0 2021.04.16 14:44:56

주님이 제게 맺어주신 인연들을 보고 있으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깨어있어 주님의 빛을 반사시켜 

그들에게 주님을 알게 혹은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를 소원합니다

 

하지만 연약한 정신과 육체에 하루에도 몇번씩 어긋나는 제가

겉사람이 깨어지는 훈련을 받을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주님의 빛이 되는 삶이라는 큰소원에 수없이 고난받을 것입니다

그래도 뜻을 굽힐마음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실 고난이 인간적으로 두렵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고난을 받아들일 마음은 있습니다만

두렵다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 두려운 마음에 대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드립니다

 


master

2021.04.16 15:00:56
*.16.128.27

추천
2
비추천
0

고난이 닥치기 전에 미리부터 걱정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도 충분히 감당할 각오와 의지가 있으면서 말입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위기에 강합니다. 막상 닥치면 다 이겨냅니다. 거기다 신자는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성령님이 내주하시기에  간절히 기도하여서 주님께 지혜와 힘을 받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 고난을 통해서 주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드러나게 해달라는 전적인 헌신이 따르면 성령의 역사가 임해서 의외로 쉽게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떤 실패가 닥져도 좋으니  나를 들어 사용하여 다른 불쌍한 영혼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단련과 고난이 없으면 어떤 발전과 성장도 없습니다. 일상사에서도 그러한데 주님의 일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바울의 고백을 기억하십시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2:9,10)   

모닝듀

2021.04.16 15:46:28
*.92.237.226

말씀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1
3434 제2차 쌩얼 미팅 결과 보고 [10] 강진영 2010-06-22 939
3433 [사진 추가] 제3차 쌩얼 미팅 추가 보고 file [15] 이선우 2010-06-25 1794
3432 막 10~29.30 하나님사랑 2010-06-30 726
3431 2010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 Kids, 청소년, 청년 비전파워 2010-06-30 737
3430 바트 어만의 ‘성경의 정통 왜곡’에 대한 반박논문을 읽고 [4] 정순태 2010-07-02 126482
3429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슬람의 존재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05 751
3428 Sysop: 사진만.. (내용 무, 순종하는 마음으로^^) file [11] Sysop 2010-07-06 945
3427 갈증을 해소하고 ... [10] joannekim 2010-07-12 790
3426 회원가입 기념 숙제드립니다 [7] 하람맘 2010-07-15 687
3425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5] 김형주 2010-07-15 716
3424 목사님.. [1] 강진영 2010-07-15 659
3423 안녕하세요 목사님 예정론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 ChinWhild 2010-07-16 710
3422 김계환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5] 운영자 2010-07-19 703
3421 시간이 아깝습니다 [5] 하람맘 2010-07-20 646
3420 0. 들어가는 말 [4] mskong 2010-07-20 658
3419 1.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절) [4] mskong 2010-07-20 942
3418 2. 너는 앞으로 이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4] mskong 2010-07-20 598
3417 3. 내가 너를 버린게 아니라 너가 나를 떠났다 [4] mskong 2010-07-20 683
3416 4. 예언자적 중보기도의 첫걸음 [2] mskong 2010-07-20 795
3415 5.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라 [8] mskong 2010-07-20 7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