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7일만에?

조회 수 113 추천 수 0 2018.10.26 15:53:37

● 사무엘상 10:8 그대는 나보다 먼저 길갈로 내려가십시오. 그러면 나도 뒤따라 그대에게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물을 드릴 것이니, 내가 갈 때까지 이레 동안 기다려 주십시오. 그 때에 가서 하셔야 할 일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무엘상 13:8 사울은 사무엘의 말대로 이레 동안 사무엘을 기다렸으나, 그는 길갈로 오지 않았다. 그러자 백성은 사울에게서 떠나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사무엘상 13:9 사울은 사람들을 시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가지고 오라고 한 다음에, 자신이 직접 번제를 올렸다.

 

사무엘상 13:10 사울이 막 번제를 올리고 나자, 사무엘이 도착하였다. 사울이 나가 그를 맞으며 인사를 드리니,

 

사무엘상 13:11 사무엘이 꾸짖었다. "임금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셨습니까?" 사울이 대답하였다. "백성은 나에게서 떠나 흩어지고, 제사장께서는 약속한 날짜에 오시지도 않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13:12 이러다가는 제가 주님께 은혜를 구하기도 전에, 블레셋 사람이 길갈로 내려와서 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할 수 없이 번제를 드렸습니다."

 

사무엘상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셨습니다. 주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임금님이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명령을 어기지 않으셨더라면, 임금님과 임금님의 자손이 언제까지나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주님께서 영원토록 굳게 세워 주셨을 것입니다.

 

사무엘상 13:14 그러나 이제는 임금님의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임금님께 명하신 것을 임금님이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달리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그를, 당신의 백성을 다스릴 영도자로 세우셨습니다."

 

ㅡ> 사무엘상 10장8절에 7일을 길갈에서 기다리면 사무엘이 사울에게 할일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13장 8절에 7일동안 기다려도 사무엘이 오지 않자 사울이 직접 번제를 올렸다.

 

그리고 13장 14절에 사울의 왕조가 
더 이상 계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도자를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맥상으로 사울에게 기름부음후 
단 7일만에 이런 일이 가능한 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실제로 사울은 42년간을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master

2018.10.27 05:37:34
*.246.122.206

삼상13:1을 보십시오. 사울이 왕이 된지 단 7일 만에가 아니라 2년 째에 있었던 일입니다. 

삼상13:14는 하나님의 장래 계획에 대한 사무엘의 예언이지 그 말을 한 바로 그 날에 왕에서 폐위시킨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허락은 해주어도 백성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며 백성들이 그를 왕으로 삼고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당신의 마음에 합한 왕 다윗으로 바꿀 계획을 이미 했었고 실현된 것은 40여년 후입니다.  

구원

2018.10.27 16:30:03
*.7.53.28

사무엘상 13:1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다.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것은 마흔두 해였다.ㅡ> 새번역 성경

사무엘상 13:1 사울은 ㄱ) 40세에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2년 동안 다스렸다. (ㄱ. 원문 판독에 따라 21세나 30세일 수도 있다) ㅡ> 현대어 성경

ㅡ> 새번역 성경만 보고 질문을 했습니다.
번역본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master

2018.10.28 02:30:43
*.246.122.206

구원님 성경의 역본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개역개정'이나 '표준새번역' 본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성경책 값이 워낙 비싸 부담 가지지는 마시고 말씀하신대로 다른 역본도 참조하시라는 뜻입니다. ^0^

구원

2018.10.28 09:07:25
*.174.31.223

● 사무엘상 13:1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다.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것은 마흔두 해였다.(표준 새번역)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마흔두 해가 되었을 때에)

 

번역본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사울왕이 왕위에 있은 지 마흔두 해가
되었을 때에
새로운 왕을 세우겠다는 사무엘의
전언이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이지 않은 것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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