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정 => 유효절 부르심 => 중생 => 회개 => 믿음 => 칭의 => 성화 => 견인 => 영화

 

 

 여기서  중생과 믿음 사이에는 시간차가 존재할 수도 잇고 존재하지 않고 동시적일 수도 있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만약 동시적 사건이 아닐 경우에 ( 중생과 믿음이 동시적 사건이 아닌 경우에 )

 

 즉, 시간차가 존재하는 경우에 

 

 회개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회개란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사랑이란 것은 믿음으로부터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믿음 => 회개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왜 학자들은 믿음 이전에 회개를 갖다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믿기 위해서 회개를 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잖아요 ???

 

 그렇니까 제 질문은...

 

 중생과 믿음 사이에 시간차가 존재할 경우에

 

 회개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가 궁금합니다

 

 ( 회개 = 사랑 인줄 알았는데 )

 

 사랑은 분명 믿음으로부터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뭔가가 많이 이상합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master

2021.09.30 04:46:48
*.16.128.27

Walker 형제님 성경을 열심히 읽겠다고 하시더니 다시 어려운 신학서적으로 돌아가셨네요. 회개=사랑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개는 물론, 예배 기도 찬양도 드리며, 이웃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말 그대로 지난 잘못과 죄를 철저히 뉘우치며 고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 여정의 순서는 신학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구원은 성령이 인간 내면에  초자연적으로 역사하는 신비한 과정입니다. 신학적 이론으로 발전시키려다 보니까 여러 단계로 나눠서 순서를 정한 것뿐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본인조차 무자르듯 구분지어서 인식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체로 상당 기간에 걸쳐 점진적 동시 다발적으로 구원은 이뤄집니다. 굳이 설명을 요구하셨기에 답변을 드리자면

 

중생과 믿음 사이에 회개는 성령이 죄인의 영혼에 역사하여 새 사람으로 거듭나면(중생), 신자의 마음을 지금껏 하나님을 거역 대적했던 잘못부터 철저히 회개시키고 하나님 쪽으로 향하도록 바꿔주시고(회심)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뜻입니다. 

 

누차 말씀드린 대로 구원 여정에는 신경 쓰시지 마시고 그리고 신학서적보다는 네 복음서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부터 반복해 전천히 읽으면서 공부해 보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5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0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7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1
2776 십자가로만 향하도록... 사라의 웃음 2012-06-16 521
2775 '하나님의 영광이 최고로 드러나는 일'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17 490
2774 금식기도에 관해 질문합니다. [1] More than Enough 2012-06-19 502
2773 김승겸님 댓글에 대한 답글 [4] kwangtae park 2012-06-20 678
2772 예수는 없다 마지막글 [3] kwangtae park 2012-06-21 571
2771 6월 29일(금) 한국 번개팅 공지 입니다. [8] mskong 2012-06-22 657
2770 '차라리 하나님의 긍휼을 잊어라'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3 633
2769 '교만보다 더 싫은 것은?'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4 609
2768 노방전도 사라의 웃음 2012-06-24 598
2767 팔라우 현지인들의 가슴을 적신 눈물 [1] 홍성림 2012-06-25 702
2766 참 좋으신 하나님 사라의 웃음 2012-06-27 617
2765 '하나님에게 손자는 없다'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8 602
2764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지름길'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9 649
2763 6월 29일(금) 모임 장소 공지 [1] mskong 2012-06-29 632
2762 '순종을 가장한 체념신앙'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30 691
2761 '혀에 재갈을 물릴 수 있는 방안'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30 625
2760 '하나님은 수호천사인가' 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1 524
2759 조국철 형제님에게 운영자 2012-07-02 680
2758 '마귀에 속한 삶을 사는 신자' 를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3 764
2757 시간이 지날 수록 더더욱 감사한 풍성한 은혜 사라의 웃음 2012-07-04 6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