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정 => 유효절 부르심 => 중생 => 회개 => 믿음 => 칭의 => 성화 => 견인 => 영화
여기서 중생과 믿음 사이에는 시간차가 존재할 수도 잇고 존재하지 않고 동시적일 수도 있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만약 동시적 사건이 아닐 경우에 ( 중생과 믿음이 동시적 사건이 아닌 경우에 )
즉, 시간차가 존재하는 경우에
회개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회개란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사랑이란 것은 믿음으로부터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믿음 => 회개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왜 학자들은 믿음 이전에 회개를 갖다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믿기 위해서 회개를 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잖아요 ???
그렇니까 제 질문은...
중생과 믿음 사이에 시간차가 존재할 경우에
회개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가 궁금합니다
( 회개 = 사랑 인줄 알았는데 )
사랑은 분명 믿음으로부터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뭔가가 많이 이상합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Walker 형제님 성경을 열심히 읽겠다고 하시더니 다시 어려운 신학서적으로 돌아가셨네요. 회개=사랑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개는 물론, 예배 기도 찬양도 드리며, 이웃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말 그대로 지난 잘못과 죄를 철저히 뉘우치며 고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 여정의 순서는 신학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구원은 성령이 인간 내면에 초자연적으로 역사하는 신비한 과정입니다. 신학적 이론으로 발전시키려다 보니까 여러 단계로 나눠서 순서를 정한 것뿐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본인조차 무자르듯 구분지어서 인식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체로 상당 기간에 걸쳐 점진적 동시 다발적으로 구원은 이뤄집니다. 굳이 설명을 요구하셨기에 답변을 드리자면
중생과 믿음 사이에 회개는 성령이 죄인의 영혼에 역사하여 새 사람으로 거듭나면(중생), 신자의 마음을 지금껏 하나님을 거역 대적했던 잘못부터 철저히 회개시키고 하나님 쪽으로 향하도록 바꿔주시고(회심)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의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뜻입니다.
누차 말씀드린 대로 구원 여정에는 신경 쓰시지 마시고 그리고 신학서적보다는 네 복음서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부터 반복해 전천히 읽으면서 공부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