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1장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ㅡ>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에게 복을 빌었다? 무슨 뜻인지요?


구원

2022.09.06 15:01:48
*.144.49.124

예루살렘 성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성은 적들을 방어하기 위한 것인데

예루살렘 성 밖에 사는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문(이스라엘 전체적 의미의 성)을 통과하고 난 후

예루살렘 성(좁은 의미) 외에 사는 것을 말하는지요?

 

master

2022.09.06 15:20:39
*.115.238.222

고대에는 주민들이 성 안에 살기 위해서 튼튼한 성벽을 쌓는 것입니다. 성 밖에 사는 주민들은 따로 없고 목축 양봉 임업 등을 위해서 야영하는 경우 뿐입니다. 작은 성읍들도 나름대로 성벽으로 둘러싸이는 형태를 갖춥니다. 그리고 모든 성의 (하나뿐인) 성문은 저녁에 닫고 아침에 엽니다. 들판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고 다른 성의 주민과 교역을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구원

2022.09.06 16:10:35
*.144.49.124

우리나라에도 옛성들(남한산성, 행주산성, 동래산성)이 많이 있었듯이 ㅡ 그 성들이 그 지역 전체의 성은 아님

예루살렘 성도 많은 성중에 하나인지요

아님 국경선 같이 통과해야만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성이었는지요, 예루살렘 성을 통과하고 이스라엘 지역들이 전개되는 것인지요, 아님 왕궁을 지키는 상징적인 성인지요?

 

master

2022.09.06 16:36:04
*.115.238.222

예루살렘 성은 당연히 많은 성 중의 하나이지만 다윗 왕 때부터(삼하5:5) 이스라엘(분열 후에는 남왕국 유다)의 수도로 가장 큰 성입니다. 

master

2022.09.06 15:13:04
*.115.238.222

느헤미야서는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 가있는 동안에 성은 완전히 훼파되었습니다.(렘1:2-4)  느헤미야와 각지에서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대적들의 끈질긴 방해 공작을 물리치고 단시일(52일) 안에  성벽을 재건했지만(6:15), 여전히 위험하고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성문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경계를 서는데 극도로 주의했습니다.(7:3) "그 성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라."(렘7:4) 일차로 성벽 재건이 완료되었기에 그동안 공사에 참여했던 백성들이 자기들 주거지로 돌아갔습니다. 그 중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성에 남기로 하는 자들을 위해서 (떠나는) 백성들이 기도해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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