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1장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ㅡ>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에게 복을 빌었다? 무슨 뜻인지요?
느헤미야서는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 가있는 동안에 성은 완전히 훼파되었습니다.(렘1:2-4) 느헤미야와 각지에서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대적들의 끈질긴 방해 공작을 물리치고 단시일(52일) 안에 성벽을 재건했지만(6:15), 여전히 위험하고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성문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경계를 서는데 극도로 주의했습니다.(7:3) "그 성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라."(렘7:4) 일차로 성벽 재건이 완료되었기에 그동안 공사에 참여했던 백성들이 자기들 주거지로 돌아갔습니다. 그 중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성에 남기로 하는 자들을 위해서 (떠나는) 백성들이 기도해준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성은 적들을 방어하기 위한 것인데
예루살렘 성 밖에 사는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문(이스라엘 전체적 의미의 성)을 통과하고 난 후
예루살렘 성(좁은 의미) 외에 사는 것을 말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