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습니다.

조회 수 87 추천 수 0 2021.12.06 22:27:17

1,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큰 붉은 용이 나타났는데 일곱머리와 열뿔을 가졌고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요한 계시록 12장 3절)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쓸 당시 '붉은 용'이 제가 생각하는 붉은 용이 맞나요?? 그.. 전체적으로 파충류 모습에 큰 꼬리와 날개가 있고 손톱과 발톱이 있는 환상의 동물 용 맞나요??

 

그리고 용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괴물과 상당히 흡사한 면이 있는데요... 요한은 그리스로마의 문명과 신화에 영향을 받아서 요한계시록을 적을당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용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적은게 아닌가요??

 

 

 

 

 

 

 

2, 창조주와 함께 있으면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천국의 이미지와 반대로 희망 이란게 전혀 찾아볼수없고 평생 마귀들로부터 고통을 받으면서 불에 타는 지옥의 이미지는 로마와 그리스 문명에서 나온 천국과 지옥의 이미지와 굉장히 흡사한데요... 신약때부터는 사도들이 살던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고 그리스 문명의 영향 접촉하면서 자랐기때문에 사도들이 생각하면서 기록한 천국과 지옥의 이미지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에서 나오는 천국과 지옥의 이미지와 같나요???

 

 

 

 

 

 

 

3, 예수님이 태어난 날짜가 12월 25일 겨울이 아니면 언제 태어나신걸로 추측되고 있나요?? 

 

 

 

 

 

 

 

4, 출애굽기에서 모세와 아론이 바로왕 앞에서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는 기적을 보여줬으며, 이에 바로왕은 이집트 주술사를 불러서 똑같이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었고 모세의 뱀이 이집트 주술사의 뱀을 삼켰다고 성경은 기록되어있는데요... 이집트 주술사는 지팡이를 뱀으로 바꿀때 마귀의 힘을 사용해서 눈속임 없이 뱀으로 바꾼건가요? 아니면 눈속임으로 안에 숨겨놨던 뱀을 지팡이랑 바꿔치기한 마술같은 개념인가요??


master

2021.12.07 05:46:29
*.115.238.222

1. 질문

 

요한이 본 용의 환상의 구체적인 모습은 알 수도 없고 함부로 추측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모습을 가르쳐주는 것이 성경이 말하려는 바도 아닙니다. 용(dragon)이라는 개념은 그리스 신화뿐 아니라 세계 모든 민족이 다 갖고 있습니다. 인간이 공룡과 함께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의 상상의 산물인 반면에 요한이 진술한 용은 하나님이 성령 안에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면서 보여준 것이므로 서로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2. 질문

 

1번 답변과 맥락이 같습니다. 성경의 기록은 선지자들이 성령의 영감을 통해 계시 받은 것입니다. 특별히 신약에선 예수님이 지옥에 관해서 직접 가르쳤습니다. 

 

3. 질문

 

정확한 날짜는 아무도 모릅니다. 학자들은 유월절(구약 유대력은 음력임) 쯤에 태어난 것으로 봅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은 유월절의 어린 양으로 오셔서 유월절에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참고로 오늘날 기독교의 부활절이 이스라엘의 유월절 절기에 맞추는 까닭입니다.  

 

4. 질문

 

둘 다일 수 있습니다. 

행복

2021.12.07 14:28:42
*.143.222.188

4번 질문에서...

 

만약 이집트 주술사가 마귀의 힘으로 눈속임이 아닌 지팡이에서 뱀으로 바꿔버리는건 지팡이에 없던 생명력을 불어넣은 창조의 영역으로 보이는데요, 오직 하나님만 하실수있는 생명의 섭리를 마귀도 자기의 뜻을 위해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을수 있나요??  

master

2021.12.07 15:28:11
*.195.141.45

원칙적으로 물질에 생명을 부여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속합니다. 그마저 눈속임일 수도 있는데 특별히 아론의 지팡이가 주술사의 지팡이를 삼켰다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출7:12)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겐 살아있는 뱀으로 여겨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하나님의 역사에는 아예 비교할 수도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여기까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6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7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5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71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5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2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5
3163 [근황] 장모님 병환이 호전되셨습니다! [4] 정순태 2010-10-10 652
3162 헌금의 소득공제에 대하여.. 하태광 2011-03-02 651
3161 이단들의 대표가 목사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1] 하태광 2011-02-26 651
3160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5] 진주문 2010-10-30 651
3159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지름길'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6-29 649
3158 옛본성 [2] 사라의 웃음 2012-05-10 648
3157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인 것을 드러내셨나요, 숨기셨나요? [1] More than Enough 2011-07-16 648
3156 " 안녕하십니까?" [10] 하람맘 2010-09-02 646
3155 시간이 아깝습니다 [5] 하람맘 2010-07-20 646
3154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난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 에클레시아 2011-11-10 644
3153 에스더의 눈물 편지 홍성림 2012-06-09 643
3152 예수는 없다 질문2 [5] kwangtae park 2012-04-17 642
3151 [말씀 묵상] 일치를 향한 여정 이선우 2010-05-03 641
3150 불심판을 하신다...는 말이 성경적인가요? [2] 엘로이 2021-01-26 638
3149 어느 불효자의 감사기도 [3] 운영자 2013-01-25 637
3148 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 file [2] 임희철 2011-08-05 637
3147 도둑 [2] 사라의 웃음 2011-06-21 637
3146 사탄은 이 세상 어떤 인간보다 하등 존재이다 [2] 배승형 2013-01-01 636
3145 그예다 가족 여러분~~새해에도 행복하세요~~ file [4] 김성옥 2011-12-30 636
3144 우리의 기도를 "두번" 들으시는 하나님 Steve 2010-12-23 63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