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식권

조회 수 1045 추천 수 65 2007.06.26 13:51:51
식권이 조금씩 남는다.
인격적인 주님을 만난 후 담배를 끊은 결과다...(오늘로 125일 2시간째다.)
담배를 끊은 이후 나에게 쌓여가는 식권...
한달이면 그래도 제법된다...워낙 골초였으니...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유익하게 쓸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좋은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십사고...

그랬더니 응답을 주셨다...

예수님께 목숨을 걸고 나아가는 목회자님을 알게하셨고...
[그 어려운 개척교회를 도우라]는 마음의 응답을 주셨다.
(음 내적 증거 아닐까?)

난 이런 느낌이 들면 그냥 실행한다.
인간적인지 한번 판단해 보고...기도해보고...
잔상이 계속해서 남으면 그냥 실행한다.

오늘 처음으로 모아놓은 식권을 가지고...
몇가지 물건들을 구매하여 택배로 부쳤다...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기도와 함께...
(음...도움이 되셔야 할 터인데...)

주님께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아마도 필요한 만큼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 이세상에서 최고 부자이신
주님이 무엇을 못하시겠는가?

[글을 마치며]
제가 헌금을 했다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교회를 개척 하시면서 무척 힘든 목회자님을
하나님은 절대로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고 보호하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그 목회자님이 조지뮬러 처럼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말입니다.)

운영자

2007.06.27 17:04:23
*.108.168.137

"난 이런 느낌이 들면 그냥 실행한다."
자칫 신비주의로 볼 수 있지만 그 느낌이 교회의 덕을 세우되
자신을 전혀 내세우지 않는 모습이라면 얼마든지, 아니 그렇게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도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이 세상에 최고 부자이신 주님이 무엇을 못하시겠습니까?"
성도가 선한 뜻으로 하겠다는 일은 더더욱 그럴 것 아닙니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읽었습니다. ^^

mskong

2007.06.28 10:29:52
*.226.142.22

머슥..머슥...극적...극적...

제가 무척이나 새가슴입니다. 많치는 않치만...글을 올리고 나면...
항상...괜히 올렸나로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되는데...
운영자님께서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 주시니...ㅎㅎ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0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44
3730 [생활단상]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 [1] 이선우 2010-05-03 1191
3729 목사님 . 분별을 좀 하여 주십시요 [2] 이준 2005-09-21 1191
3728 선악과에 대해 질문?? [2] 장성철 2006-09-04 1189
3727 최근 게시물 2건 운영자가 삭제 했습니다. 운영자 2005-04-21 1189
3726 목사님 연락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정림 2005-07-17 1186
3725 하나님께 투덜거리기... [1] mskong 2007-08-08 1184
3724 글을 잠시만 쉽니다. 또 기도 부탁드립니다. [7] 운영자 2008-03-27 1183
3723 기도 홈피 김주민 2005-02-22 1183
3722 다시 들어 왔습니다 작은자 2008-05-23 1182
3721 안식일과 율법 그리고 예수 주님과함께 2008-09-28 1181
3720 칼럼} 순종과 영적 전쟁 주님과함께 2008-09-18 1181
3719 성도님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이준 2006-07-02 1181
3718 운영자님께 [1] 한은경 2005-02-27 1181
3717 바울의 고별설교 [1] 주사랑 2009-01-19 1180
3716 젊은 세계에 대한 증거 (1) - Russell Humphreys - 번역 한국창조과학회 file Junglan Pak 2008-11-21 1180
3715 알제리 교회탄압 저항 - 도움을 구합니다 [1] Junglan Pak 2008-06-11 1180
3714 젊은 세계에 대한 증거 (2) - Russell Humphreys - 번역 한국창조과학회 file Junglan Pak 2008-11-21 1178
3713 아멘칼럼]김삼목사님의-새해와 십일조- 를 읽고서... [3] 주님과함께 2008-08-06 1178
3712 [서평에 대한 반대 서평] 프로페셔널리즘의 환상? 정순태 2008-05-06 1178
3711 [질문]구약에 나타난 비인격적인 하나님 운영자 2005-12-22 117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